뱃살 팔뚝살 승마살 등 살찌는 부위 개인마다 약간씩 다른데요.
사실 우리 신체는 지방 축적 부위가 이미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어요. 태생적으로 하체비만 or 팔뚝살 많게 태어나는 거죠. 그럼에도 일반적으로 여성은 배, 엉덩이, 허벅지 쪽에 지방을 저장하는 경향이 높은 것도 사실인데요. 원래 살 안찌는 부위였는데 아무리 운동 하고 어떤 다이어트 하든 체지방 줄이기가 안되면 건강상 아래 4가지 문제일 수 있다고 해요. 부위별 살찌는 이유 알려드릴게요. :D
1. 복부지방 - 신진대사 저하
뱃살 갑자기 많아지셨나요? 뱃살은 체지방의 일반적인 유형 중 하나로, 피하지방 내장지방 2가지 형태가 있는데요. 이런 갑자기 찌는 뱃살은 신진대사 낮거나 호르몬 불균형 신호일 수 있어요. 여성의 경우 특히 나이 들면서 신체가 지방을 저장하는 위치가 변하는게 일반적인데요. 폐경 후 근육은 감소하고 지방은 증가해 복부 주변에 지방이 축적될 수 있어요. 여성은 나이가 들면 살 안쪄도 배는 내장지방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2. 팔뚝 지방 - 호르몬 변화 폐경
팔뚝에 불균형한 지방 축적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신체 호르몬 변화 때문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폐경 후 갱년기 호르몬 치료제 사용 중이면 더 많은 팔뚝살 지방 생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팔뚝 지방 쌓일 가능성이 더 높아요. 폐경기 여성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서 팔뚝살 찌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라죠.
3. 엉덩이 및 승마살 - 글루텐 피임약
엉덩이 및 승마살 경우 대표적인 지방 저장고로 알려져 있어요. 주요 원인은 글루텐 및 우유 섭취가 많거나, 유전 가능성도 높은데요. 물론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더 많은 지방 축적될 수 있어요. 또 피임약 같은 에스트로겐 기반 약물 복용하는 경우 엉덩이 및 승마살 골반 부위 더 많은 지방이 생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4. 등살 옆구리 허리 지방 - 육식 가공식품
채소 거부 육식 위주 식습관은 등살 옆구리 허리 부위의 지방 축적 원인이 된다고 해요. 여기에 가공식품, 정제된 탄수화물, 과당음료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등 및 허리 지방이 과하게 쌓이는 경향이 높아요. 그래서 이 부위는 여성만 흔한 것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종종 발견된다고 해요.
*지방은 사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지방 조직은 신진대사 및 식욕 조절 호르몬을 분비하고 인슐린 감수성에 영향을 미치거든요. 게다가 지방세포 속에는 면역세포를 포함하고 있어요. 때문에 적정 체지방률 유지는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웰빙하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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