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보양식 추천 하면 떠오르는 삼계탕,
기록적 폭우와 무더위 몸에 기력이 쭉쭉 빠져나가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닌데요. 사실 전통적인 복날 대표음식은 육개장 이었다죠. 조선시대 당시 육개장이라 함은 '개장' 즉 보신탕이었는데요. 개고기가 몸에 맞지 않는 사람은 쇠고기 or 닭고기 육개장을 먹었다고 해요. 양반가문은 민어로 만든 민어탕 먹었고요. 요즘은 보신탕 대신 삼계탕이 대표 보양식인데요. 삼계탕 대신 많이 찾는다는 복날 보양식 종류 어떤게 있을까요?
1. 콩국수
콩국수는 의외로 옛날 서민들이 즐겨 먹던 복날 보양식 이에요.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 별명 있을 정도로 영양소 40%가 단백질 함유한 고단백 음식인데요. 단백질은 면역력 높이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체력보충 피로회복에 좋은 효능 있고, 콩 자체가 여성호르몬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보양식이에요.
2. 추어탕
추어탕도 대표적인 복날 보양식 인데요. 미꾸라지 역시 단백질이 풍부해 자양강장 효과가 있고, 미끌거리는 점액질은 뮤신 성분인데요. 위장보호 소화촉진 효능 있다고 해요. 추어탕은 대부분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칼슘도 많답니다. 간혹 잡어 갈아 넣거나 미꾸라지는 전혀 안 넣고 파는 가짜 추어탕집 있는데요. 메뉴판에 추어튀김 있는지 보세요. 진짜 미꾸라지 쓰는 추어탕집에요.
3. 장어
삼계탕 만큼 많이 찾는 복날 보양식 장어는 일단 스테미나 정력강화 효능이 매우 뛰어나요. 이것은 장어에 아르기닌 성분과 단백질이 많기 때문이에요.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고 혈관청소를 깨끗하게 해준답니다. 동의보감 따르면 오장육부 기능을 높이고 폐를 보호하며, 출산 전후 약해진 자궁을 보강한다고 해요.
4. 오리고기
오리고기도 복날 보양식 많이 찾는데요. 고소하면서 담백한 오리고기는 필수 아미노산 & 비타민 많아 기력회복 면역력 높이는 효능이 뛰어나다고 해요. 게다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이랍니다. 따듯한 성질의 부추 넣고 푹 끓여 먹는 오리백숙은 보약이 따로 없어요.
5. 전복
바다의 산삼 전복도 체력회복 & 정력에 좋은 복날 보양식인데요. 전복은 비타민 미네랄 타우린 글루탐산이 풍부해 종합영양제 안부러운데, 특히 아르기닌 성분은 정자생성과 관계 지속력에 영향을 주는 효능이 뛰어나요. 전복해물탕, 전복구이, 전복물회, 전복내장 볶음밥 메뉴도 다양해 젊은층도 복날 많이 찾는 음식이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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