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원인 되는 땀 많이 나는 병 있는데요. 이런 병 때문에 흘리는 땀은 '나쁜땀' 이라 할 수 있다고 해요. 운동 할때 처럼 에너지 소비해 흘리는 땀은 '좋은땀' 으로 냄새가 없고 흘려도 피부가 보송보송하지만, 이런 나쁜땀은 냄새 나고 끈적이며 땀 흘린후 몸이 피로한게 특징인데요. 특히 손발 땀 많이 나면 '이것' 의심할 수 있다죠. 땀 많이 나는 병 6가지 무엇일까요? :D
1. 갑상선 기능 항진증
그냥 흘리는 땀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가 흘리는 땀은 탈수를 유발하는 공통점 있지만, 땀 많이 나는 원인이 다른데요. 일반 땀은 몸 속의 열을 내보낼 목적이에요. 근데 갑상선 기능 항진증 경우 필요 이상으로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일어나 체내 에너지 생산이 많아지고 이것이 열을 발생시켜 흘리는 땀이에요. 일반 땀은 신체 보호 현상이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땀 많이 나는 병 이라 할 수 있어요.
2. 폐경 후 갱년기
갱년기 오면 땀 많이 나는 체질 된다고 하죠. 폐경기 동안 급격히 낮아지는 에스트로겐 수치는 신체의 온도계 역할 하는 뇌의 '시상하부'를 고장내요. 밖이 아무리 추워도 '열감 증상'으로 인해 몸이 폭염 속에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답니다. 이것은 혈관 운동 증상(VMS)이라는 폐경 증세 중 하나인데요. 과도한 열을 발산하려는 필사적인 시도로 피부 혈관이 확장되고 땀샘이 과도하게 일하며 얼굴이 붉어지는 열감과 땀이 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3. 협심증 심근경색
협심증이란 심장 혈관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 생기는 질환인데요. 심장 혈관이 좁아지면 땀 많이 나는 이유는 심장 근육에 공급되는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하기 때문이에요. 이런 심장의 초과근무로 인해 왼쪽 가슴이 뻐근하게 아프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식은땀 메스꺼움 증상 나타난다고 해요.
4. 당뇨병
땀 많이 나는 부위 - 손 발 이라면 당뇨병 증상 의심할 수 있어요. 혈당이 높아지면 말초신경 혈관 및 신경섬유가 손상되는데요. 원래 말초신경은 척수신경, 뇌신경, 자율신경 3가지인데 그중 자율신경 손상되면 땀이 많이 난다고 해요. 동시에 손발 감각이 떨어지거나 손발저림, 손발통증이 같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5. 결핵
결핵균은 천천히 증식하면서 우리 몸의 영양분을 빼앗고, 조직과 장기를 파괴해요. 그래서 결핵 걸리면 몸이 피곤하며 힘이 없거나 입맛이 떨어져 체중감소가 생길 수 있는데요. 또 몸에 미열 있거나, 수면 중 식은땀 흘리는 증상도 흔해서 자고 나면 등이 젖거나 잠자리가 축축한 경우가 있다고 해요.
6. 니코틴
땀 많이 나는 병 처럼 되는 물질도 있어요. 바로 담배의 니코틴 입니다. 니코틴은 신체에 흡수되면 땀샘을 활성화시키는 화학적 '아세틸콜린'을 방출하도록 몸에 지시하기 때문이에요.
*커피도 땀 많이 나게 만드는거 아셨나요? 카페인이 중추신경계 자극해 땀샘을 활성한다니 땀 많이 흘려 고민이라면 카페인 줄여보세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D
좋았다면 ♡공감 꾹!
※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