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인중 수염 솜털 처럼 가늘고 연해서 티가 잘 안나는거지 여자도 수염 나거든요. 그중에는 좀더 찐하게 인중 수염 나는 경우도 있어요. 미국립보건원 펍메드 자료에 따르면 여자수염 나는 이유 대부분이 호르몬불균형 증상으로 인한 다모증 Hirsutism 이에요. 인중 털의 모낭이 호르몬 수치에 민감해 털 자라는 것인데요. 레이저 제모 해도 소용없어서 족집게나 눈썹 정리할때 한번 밀거나 탈색 하실텐데요. 제모 없이 호르몬 조절 통해 여자 수염 없애는법 5가지 알려드릴게요. :D
1. 스피어민트차 하루 2잔
다모증은 인중, 가슴, 복부 털이 자라는 증세를 말해요. 여성 인중 수염 나는것은 남성호르몬 안드로겐 분비량 영향을 받는데요. 의학정보지 헬스라인에 의하면 다모증 있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여성 환자 41명 대상으로 30일간 하루 2잔씩 스피어민트 차를 섭취했더니, 남성호르몬 안드로겐 수치가 떨어지고 얼굴 털 감소가 보고됐어요.
2. 라벤더오일 티트리오일 바르기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의 한 예비 연구에 따르면 라벤더오일 및 티트리오일 2가지는 가벼운 다모증 초기에 효과가 있는데요. 라벤더 및 티트리 오일을 수염 난 피부에 국소적으로 발라 상태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답니다.
3. 털 성장 억제 연고 크림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의하면 "에플로르니틴 Eflornithine" 은 주로 여자 인중 수염 털 성장 치료에 사용되는 스킨 크림 연고 성분이에요. 새로운 털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만 있고 이미 나있는 털이 빠지는 효과는 없어요. 크림 사용 중단하면 털이 다시 자란다고 해요.
4. 트랜스지방 식품 끊기
트랜스지방은 액체 상태의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넣어 고체 상태로 만들때 생기는 지방으로 마가린 쇼트닝 같은 경화유 종류인데요. 도넛 쿠키 튀김 같은 트랜스지방 음식 섭취는 그렐린 호르몬과 렙틴 호르몬불균형 일으키고 여자 인중 수염 털 성장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5. 체중감량
다모증 때문에 여자 인중 수염 난 분들 보면 복부 엉덩이 쪽 살이 찐 경우 많은데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 특징이에요. 이때는 체중감량 or 비만치료 통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안드로겐 수치를 감소시켜 다모증 치료를 할 수 있어요. 체중의 5~10%만 감량해도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고 인중 수염 턱수염 상태가 개선된다고 해요.
단, 유산소운동 같이 남성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는 운동 유형을 선택하고 무거운 거 드는 중량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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