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보관할때 손으로 "공기 빼는 습관" 있으시죠. 진공포장 하면 유통기한 보관기간 길어지고 크기도 줄어서 보관하기 좋은데요. 그걸 전문적으로 해주는 기계가 진공포장기 인데, 사실 포장비닐도 가리고 사용도 번거로워 사놓고 안쓰게 되요. 빨대 꼽아서 입으로 빠는 진공포장 방법은 냄새나는 식품은 하기 껄끄럽고요. 진공포장기 없이 진공포장 하는법 알고보면 쉬운데요.
진공포장기 없이 진공포장 하기
1. 고기든 채소든 진공포장 하려면 지퍼백 형태가 제일 쉬워요. 이때 지퍼백 끝을 조금만 열어두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2. 지퍼백 아래가 잠길 만큼 깊은 그릇, 양푼에 물을 담은 다음,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지퍼백 입구까지 가라 앉혀요.
3. 그러면 수압에 의해 공기가 빠지는데, 그 상태에서 조금 열어둔 지퍼백 입구를 봉해주면 끝.
4. 고기 종류는 물렁해서 티가 잘 안나는데요. 진공포장기 기계 처럼 완전히 쪼그라들진 않아도, 제대로 공기가 빠져 진공포장 된 모습이에요. 빨대 방식보다 쉬워요.
5. 양배추 같은 채소류는 진공포장 전후 차이가 확실히 나요. 공기가 빠져 잘 압축 된 모양이죠?
6. 고기 채소 종류는 산소와 닿지 않으면 더 오래두고 먹을 수 있어 진공포장 보관하면 좋답니다. 빨대 필요없으니 냄새나는 재료도 되고요. 양배추 깻잎 같은거 늘 조금씩 남는데 금방 시들어버렸다면 맨손으로 되는 진공포장 추천해요.^^
좋았다면 ♡공감 꾹!
※ 복사 재배포 금지
300x25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