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쓴맛 나는거 있어요.
스트레스 받는 환경에서 자라면
양배추 쓴맛이 강해지는데요.
쓴맛 없는
달고 맛있는 양배추 고르는법
하나만 알면 되요.^^
맛있는 양배추 고르기
'이것' 확인하세요.
마트 매대에 늘어져 있는 반통 양배추
골라온건데 차이 보이시죠?
왼쪽은 심이 길고요. 오른쪽은 짧아요.
이중에 양배추 심 짧은게
달고 맛있는 양배추 인데요.
양배추 심 길이는
단맛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기 보단
양배추가 자라는 환경과 성숙도에
영향 받은 결과예요.
심 짧은 양배추는
수확 시기가 적절하고,
단단하고 잘 여문 상태라는 의미에요.
이런 경우 단맛이 더 강해요.
반면, 심이 긴 양배추는 자라는 동안
영양분이 심 부분에 많이 집중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럼 잎에 충분히 단맛이 전달되지 않아
아무래도 쓴맛 날 수 있어요.
또, 너무 오래 자라거나
수확 시기 놓친 양배추일 수도 있죠.
참고로 생양배추 보단
익힌 양배추 쓴맛이 덜한데요.
쓴맛 내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열에 약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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