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떨어지면 구내염 헤르페스 대상포진 같은 병 잘 생기잖아요. 평소 면역력 올리려면 잘 먹어야 되는데,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잘 쌓아두면 면역력은 저절로 올라가요. 그럼 어떤 영양 성분을 얼마나 먹어야 면역력 오를까요? 오늘은 겨울 면역력 올리는 음식 6가지와 하루섭취량 알려드릴게요. 잔병치례 자주 하는 분들은 도움 되실 거예요.^^
1. 귤
귤이 비타민C 풍부한 과일 인거 아실 거예요. 이 비타민C는 체내에서 감염과 싸우는 백혈구 생성을 촉진해 면역력 올리는 효과 있는데요. 귤 1개 40mg 비타민C 함량이 들어있어요.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량 100mg 기준으로 2~3개 정도가 적당량이랍니다. 그 이상 섭취하면 귤은 당분이 많은 과일이라 혈당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2. 빨간 피망
빨간 피망은 비타민C + 베타카로틴 2가지 영양소 함량이 높아요. 빨강피망 100g당 비타민C 함량이 150mg 정도로 매우 많고요. 그리고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점막과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병원균 침투를 막고 면역력 올리는 효능 있어요. 참고로 비타민A는 눈에 좋은 비타민 이기도 합니다.
3. 브로콜리
앞서 말한 귤 붉은피망에 있던 비타민C 비타민A 베타카로틴은 브로콜리에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또 하나 브로콜리는 비타민E + 아연 + 셀레늄 영양소도 풍부해요.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아연 셀레늄은 면역 반응에 필수적인 영양소랍니다. 브로콜리 영양소는 열에 약하므로 가볍게 삶거나 볶아 섭취하는 걸 추천해요.
4. 마늘
한국인은 마늘 따로 먹을 필요 없을까요? 물론 한식은 마늘을 많이 사용하지만 대부분 양념 형태로 들어가거든요. 양념으로 하루 평균 2~3쪽 정도 먹는데 문제는 요리에 들어간 익혀진 마늘은 효능이 감소해요. 면역력 올리는 음식 효과를 확실히 보려면 하루 4~5쪽 이상 섭취가 필요하답니다. 마늘의 알리신은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균 효능이 매우 뛰어나요.
5. 생강
체온 낮으면 면역력 떨어지잖아요. 생강은 체온 유지력을 높여 외부 병원균 침입 저항력을 높일 수 있어요. 게다가 항염증 특성으로 면역력 올리기도 좋지만 감기 증상 완화도 도움 되죠. 생강 하루 섭취량은 2~4g 으로 얇게 썬 생강편 2개 정도예요.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 플레인 요거트
장은 면역력 세포의 70%가 살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에요. 플레인 요거트가 면역력 올리는 음식 으로 좋은 이유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속 유익균을 많게 하고 유해균 성장은 억제하기 때문인데요. 장이 건강하면 병원균 독소 침입 방어력이 강해지거든요. 그리고 장에 생기는 염증은 면역력 저하 요인 중 하나인데요. 매일 100g 정도 섭취한 유산균은 장 염증 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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