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4기 진단 후 충격을 받은 한 젋은 여성 환자가 그동안 자신이 무시했던 대장암증상 썰을 풀었는데요. 대장암은 주로 노인에게 많지만 자기처럼 젊은 사람도 절대 안심할 수 없다며, 특히 젊을수록 암 진행이 매우 빠르고, 암 진행 되기까지 증상이 거의 없어 미묘한 경고신호를 일찍 알아채는게 중요하다고 말해요. 그녀가 평소 무시했던 대장암 전조증상 5가지 어떤게 있을까요?
1. 가는 변, 혈변
그녀의 대장암 증상 첫번째는 변의 모양이 눈에 띄게 가늘어진 것이었어요. 건강한 사람도 가끔식 가는 변을 보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얇거나 연필 처럼 가는 변 모양은 장 속에 암 종양 또는 장폐색으로 인해 대장이 좁아진 상태로, 여기에 변이 걸리면서 얇아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2. 화장실 자주 가기
화장실 자주 간다고 전부 대장암이 아니에요. 근데 그녀처럼 배변 횟수가 갑자기 늘어난 상태로 혈변이나 급박함에 변화가 있는 경우 대장암 가능성이 높아요. 동시에 설사 또는 변비를 경험하는데 이런 증상은 모두 대장암 종양이 정상적인 장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에 나타나요.
3. 배 왼쪽 아래 통증
그녀가 무시한 대장암 증상 중 또 한가지는 가슴 바로 아래, 배 왼쪽 아래 통증이었어요. 그녀는 브라가 너무 꽉 끼는 줄 알고 몇 달 동안 불편함을 무시했지만, 그것이 대장암 증상 신호인걸 깨닫지 못했죠. 이곳은 대장암 많이 생기는 부위로 횡행결장, 하행결장, S결장이 위치한 곳이에요. 대장암 종양이 변의 통로를 막아 심한 통증을 유발했다고 해요.
4. 항상 피곤함
그녀는 푹 쉰 후에도 항상 피곤함을 느꼈어요. 피로가 사라지질 않았죠. 이런 피로감은 종종 현기증 호흡곤란도 함께 나타날 수 있는데요. 장이 안좋은 상태로 끊임없이 피로감에 시달리면 대장암 증상을 의심해보는게 중요해요.
5. 가스, 복부팽만
그녀는 배에 가스 차고 복부가 부풀어오르는 팽만 증상을 느꼈는데요. 이것은 대장암이 장 속에서 정상적인 소화과정을 방해하고 막힘을 일으켜 가스나 불편함을 유발하는 것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복부팽만을 사소한 문제로 치부하지만, 빈번해지거나, 통증, 식단을 바꿔도 호전되지 않으면 대장암 증상을 의심해보는게 좋다고 말해요.
*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장의 통증과 붓기를 유발하는 염증성 장질환, 예를 들면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이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고 하네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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