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은 상한 음식 먹어서 생기는 세균성 그리고 오염된 음식 때문에 생기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제일 흔한 거는 아실 거예요. 근데 어떤 행동 때문에도 장염 걸리는 이유가 되는데요. 장염 잘 생기는 사람 특징 뭐가 있을까요?^^
1. 이눌린 많은 음식 과다섭취
이눌린은 바나나, 부추, 돼지감자 같은 식품에 함유된 섬유질 일종으로 장내 유익균에 좋은 먹이가 되면서, 당뇨 예방 효능도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근데 체질 따라 이눌린 부작용 겪는 사람도 있는데요. 코넬의대 연구에 따르면 염증성 장 질환(IBD) 환자나, 장이 민감한 사람에겐 오히려 장염 유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 히스타민 많은 음식 많이 먹기
히스타민은 알레르기 반응 시 신체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질이예요. 대표적으로 햄소시지, 식초, 조개, 시금치, 토마토, 가지, 말린과일, 치즈, 김치에 히스타민이 풍부한데요. 선천적으로 히스타민 분해를 잘 하지 못하는 체질 가진 사람이 이런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장 내벽이 자극을 받아 염증상 장 질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답니다.
3. 밀가루 음식 즐겨 먹기
밀가루 알레르기 원인 물질로 알려진 '글루텐' 말고도, 사실 밀에는 '아밀라아제-트립신 억제제' (amylase-trypsin inhibitors, ATI) 라는 또 다른 단백질이 들어 있어요. 글루텐 민감증 없는 사람도, 이런 ATI에는 민감하게 반응해 장염을 일으킬 수 있어요. 장이 민감한 사람은 더 그렇고요.
4. 스트레스성 장염
장과 뇌가 연결되어 있는 거 아셨나요? 즉 정신적 문제가 있으면 위장의 소화에 영향을 준답니다. 만성 스트레스, 불안감은 장의 균형을 깨뜨려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장을 민감하게 만들 수 있죠. 스트레스성 장염이라고도 해요.^^
5. 잇몸 질환 치료 안 하기
잇몸 질환 치주염은 잇몸에 생기는 만성 감염인데,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이런 입 속 박테리아가 신체의 여러 장기로 이동한다죠. 이게 뇌로 가면 알츠하이머를 일으킬 수 있고요. 장으로 이동하면 장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요.
6. 많은 설탕 식품 섭취
설탕 많이 든 음료 과자 자주 먹는 사람도 장염 잘 생기는데요. 설탕 섭취가 많으면 나쁜 장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장이 약한 사람은 더 문제가 생길 수 있고요.
7. 피임약 복용
피임약의 호르몬 성분이 위장에 영향을 주어서 설사나 복통 메스꺼움이 생길 수 있는거는 많이 알려진 피임약 부작용 중 하나에요 미국립보건원 펍메드 자료에 따르면 피임약은 장내 박테리아나 면역반응을 변화시켜 염증성 장 질환(IBD) 위험이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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