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올때 주의해야 할게 산사태 인데요. 특히 도로공사나 주택 짓는다고 산 깎은 주변에 사는 분들 또는 공사가 잦은 전원주택 단지 주변은 지반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곳에 비가 많이 오면 쉽게 무너져내리면서 산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요. 근데 산사태는 발생 전 나타나나는 전조증상이 몇가지 있다고 하는데요.
1.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는다
비가 오면 집에서 잘 안나오잖아요. 근데 집에소 산사태 전조증상을 알 수 있는게 바로 집의 물이 나오는지 살펴보는거에요. 산사태가 발생하면 지하에 묻혀있던 수도관이 산사태로 파손되기 때문에 물이 안나오는 건데요. 이런 경우 빨리 재난방송을 살펴보는게 필요해요.
2. 땅울림 | 산비탈에서 갑자기 물이 샘솟는다
산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는 흙과 바위가 점점 아래로 밀리며 움직이기 시작해요. 이때 땅 밑에서 미세한 균열이나 물을 뿜어내는 압력해소 현상이 나타나면서 땅이 웅~ 하는 낮은 진동을 발생시킬 수 있어요. 이는 곧 산사태 붕괴 직전의 상태를 의미해요.
3. 바람 안부는데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진다
나무는 뿌리로 땅에 고정되어 있는데, 이런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지는 상황이면 산사태로 땅이 밀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4. 계곡 상류에서 흙탕물이 밀려온다
산에는 빗물이 흐르는 작은 골짜기 계곡이 많아요. 이런 곳에 비가 오면 빗물 흙 자갈 큰 돌이 모여서 '토석류'가 되어 흘러내리는데 물처럼 보일 뿐, 실제로는 덩어리진 흙덩이에 속도가 빠르고 매우 위험한 상태에요.
5. 산비탈 흙 무너짐 현상 돌 내려옴
비가 많이 오면 흙이 물을 머금고 무거워지면서 산비탈의 흙이 자기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기 시작해요. 산사태가 천천히 시작되는 중이란 신호이기 때문에 빨리 벗어나야 해요.
6. 산사태 대피요령 주의사항
폭우 물난리 났을때도 그렇지만 지하주차장은 쏟아진 흙과 물이 유입되므로 절대 들어가면 안되요.
산사태로 전신주가 쓰러졌을 확률이 높아요. 그래서 대피 중에는 고압전선을 주의하며 이동하세요.
산행이나 야영(캠핑) 중 산사태로 하천을 건너야 하는 위험한 상황의 경우 무리해서 건너다 휩쓸릴 수 있어요. 이럴땐 계곡에서 떨어진 높은 언덕에서 빨리 구조를 요청하는게 나아요.
* 폭우 올때 이런 산사태 전조증상 징후를 미리 알고 있으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어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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