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는 땀이 피부에 갇힐 때 발생해요. 다시 말하면 땀구멍이 막혀 땀이 나오지 못하고 쌓여 생기는 피부 염증이예요. 머리 목 몸통 겨드랑이 사타구니 가리지 않고 심한 가려움증, 붉은 발진 같은 게 생길 수 있고요. 주로 갓난아기에게 많은 여름철 질병이지만 성인 땀띠 환자도 많은 피부병인데요. 땀띠 예방 치료 효과 있는 땀띠에 좋은 음식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1. 키위
땀띠로 인한 심한 가려움증은 면역반응으로 몸에서 히스타민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인데요. 비타민C 듬뿍 과일 키위는 면역력 강화와 히스타민 억제 효능이 뛰어나요. 그리고 땀띠는 땀관을 막아 생기는 피부 염증 종류인데, 이런 피부 염증에 비타민C 메가도스 용법 효과가 좋은 편이라서 평소 키위 같은 과일을 자주 섭취하면 땀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요.
2. 사과식초
'미국습진협회'는 사과식초가 땀띠 습진 환자에게 도움 될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약산성 환경인 피부의 pH 균형이 깨져도 땀띠가 잘 생길 수 있는데, 사과식초가 이런 피부ph 균형을 복구하고 피부장벽 개선 효능 있다고 하네요. 항균 및 항염증 특성까지 있어서 피부 붉은기 염증 감소에도 좋고요.
3. 양파껍질
양파가 땀띠에 좋은 음식인 이유는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예요. 퀘르세틴은 항알레르기 효능 덕분에 땀띠 심해지면 나타나는 가려움증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고요. 항염증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서 피부 염증 반응도 줄일 수 있죠. 양파 보다 양파껍질에 이 퀘르세틴 성분이 10배 많아요.
4. 강황차
땀띠는 피부 염증 반응이라고 알려드렸는데요. 염증 치료에 좋은 식품 1위가 강황이에요. 제약회사에서도 강황의 커큐민 성분을 뽑아서 전문 염증치료약을 만들 정도죠. 하루 1티스푼 강황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땀띠 말고도 전반적인 몸의 염증 잡기에 좋아요.^^
5. 녹차 카테킨
날이 습하면 땀띠 부위에 몰려든 세균 때문에 2차 감염이 잘 일어나 번질 수 있어요. 녹차 속 카테킨은 항균 효과가 있어서 감염 예방에 좋고요. 카테킨도 다른 성분처럼 항염 항산화 효과로 땀띠로 인한 흉터도 줄여준답니다.
6. 오이
메디컬뉴스 소개에 따르면 오이 역시 땀띠에 좋은 음식인데, 피부 진정으로 땀띠 치료 촉진 효과가 있어요. 먹어도 좋고, 썰어서 오이팩도 추천해요. 차갑게 냉장된 오이를 썰어서 땀띠 부위에 10분 정도 올려 팩 하면 효과가 좋다고 해요.^^
*덧붙여 땀띠 날 땐 포화지방 많은 기름진 음식 피하세요. 땀띠로 인한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예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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