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땀 많거나 땀냄새, 식은땀 등으로 고민되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땀 조절 도움을 주는 땀에 좋은 차 5개 알려드릴게요. 몸 속 열을 식히고 땀샘을 조절해 도움 줄 수 있는 차들이에요. 수시로 마시기만 해도 체온 관리와 냄새 걱정을 줄일 수 있답니다.^^
1. 연잎차 - 땀샘 조절, 체온 낮추는 차
연잎차는 옛부터 열을 내려주고 습기를 제거해주는 약용차로 알려져 있답니다. 몸에 열이 많아서 땀이 많이 사람에게 좋은 차인데요. 자율신경 안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불안감으로 인한 식은땀 완화에도 효과 있다고 해요. 은은한 향, 부드러운 맛의 냉차로 마시면 여름철 열기 해소에 딱이에요.
2. 오미자차 - 땀샘 수축시켜 발한 조절
오미자차는 여름 음료로 많이 찾는데요. ‘오미자’는 이름처럼 다섯 가지 맛이 나지만, 신맛이 강해요. 근데 신맛은 몸을 수렴하는 성질이 있어서, 땀 많이 나는 체질에 도움이 돼요. 특히 자주 식은땀 흘리는 분들, 심한 땀냄새로 고민인 분들, 그리고 다이어트 하면서 땀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땀에 좋은 차에요.
3. 감잎차 - 땀냄새 완화, 몸속 정화
감잎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타닌 성분이 많아 땀냄새 감소 효과가 있는데요. 땀냄새는 노폐물 배출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감잎차는 몸속 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죠. 감잎차는 떫은맛이 살짝 있지만 담백한 뒷맛이 있고요. 따뜻하게 우려내 마시면 냄새 걱정을 덜 수 있어요.
4. 국화차 - 열감 해소, 스트레스성 땀에 도움
국화차는 열을 내려주는 대표적인 꽃차예요. 몸에 열이 많거나 스트레스로 얼굴이나 등줄기에 땀이 나는 분들에게 좋은 차에요. 눈 피로, 두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사무실에서 마셔도 좋고요. 은은한 꽃향과 더불어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효능 있어서 저녁에 마시면 릴랙스 효과로 잠이 잘 와요.
5. 쑥차 - 냉증과 식은땀 동시에 잡는 차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으면서도, 습기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 있거든요. 그래서 여름에도 손발 차면서 식은땀 나는 분들이나 여성에게 특히 좋은 허브차예요. 생리 전후 몸이 무거울 때 마시면 좋답니다.
* 땀은 몸이 보내는 자연스러운 신호지만, 너무 많거나 냄새가 심하면 생활에 불편을 주기도 하죠. 오늘 소개한 차들은 모두 자연 유래 성분으로 큰 부작용 없이 마실 수 있는 차들이에요. 체질 맞춰 골라 마셔보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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