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첩 사용하려고 봤더니 물 생겨 있어서 상한거는 아닌지 먹어도 되는지 고민하신 경험 있으실거에요. 이런 케첩 분리 현상을 '시너지' 분리현상 이라고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소비기한 이내 물 생긴 케첩은 먹어도 됩니다.^^
케첩에 생긴 물의 정체
케첩 제조사 말에 따르면, 케첩 재료는 토마토페이스트, 식초, 설탕, 소금, 전분 등이 들어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토마토 속 수분과 재료가 중력 때문에 분리되면서 물이 빠져나오는 것이에요. 새로 산 케첩을 처음 짜면 묽은 물이 나오는 이유도 같아요.
케첩에 물 안생기게 하려면?
일단 물 생긴 케첩은 짜기 전에 잘 흔들면 내용물이 다시 균일하게 섞여요. 보관온도도 중요한데 개봉 후에는 꼭 냉장 보관하세요. 상온에 오래 두면 분리가 더 심해지거든요.
보관할때는 뚜껑 부분에 묻은 케첩이 굳으면 공기가 들어가서 품질저하가 더 빨라지니까 사용 후에는 뚜껑을 닦고 공기를 빼서 보관해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개봉한 케첩 소비기한은 1개월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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