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는 일상에서 날마다 느끼는 피로, 권태의 원인을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그 대처법을 알아보고, 더불어 여성 특유의 피로, 권태감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생활 습관에서 오는 만성적인 피로, 그 대처법은?
피로감과 권태감의 원인은 하나가 아닙니다. 오히려 복수의 원인이 얽혀서 피로의 토대가 되는 상황이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것에 주의해서 생활 습관을 재검토함으로써 피로에 대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규칙적인 생활
▶ 적당한 운동
▶ 균형 잡힌 식사
▶ 충분하고 질 좋은 수면
▶ 알코올은 겸손하게
▶ 금연
▶ 건강보조제나 비타민제 복용
여성 특유의 피로감, 권태감 원인과 대처법은?
여성의 경우 생리 전 피로와 권태감이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 이는 월경전 증후군(PMS)의 증상으로 두통, 하복부 통증, 졸음이나 피로감, 짜증과 여드름, 식욕 증가 등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 관계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난소 호르몬의 변화가 관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생리가 시작되면 어느새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PMS에 대처하려면 가벼운 운동이나 목욕으로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마그네슘을 포함한 어패류나 해초, 콩 제품, 비타민 B6를 많이 포함한 소의 간 등을 섭취하도록 식생활에 신경 쓰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과 알코올, 염분의 과잉 섭취를 주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한약과 저용량 피임약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에서 상담이 필요하겠고요.
질병으로 인한 피로감도 있다?
생활 습관을 고쳐 봤지만 별로 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어떤 질병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의사와 상담하거나 건강 검진을 받아 보는 것도 하나의 수단입니다. 피로는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보입니다. 이를 의식하고 자기 신체의 피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