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색전증이란, 혈전이 폐의 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아주 심각한 질환인데요. 혈전은 일반적으로 다리에서 시작되곤 해요. 정확한 원인은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리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와 복부를 지나고 심장을 거쳐 폐까지 도달하는 거죠. 혈전이 동맥이나 혈관만큼 커지면 폐의 일부로 가는 혈류를 막는데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통계 따르면 미국에서만 매년 90만 명이 폐색전증 관련된 심부정맥혈전증을 앓는다고 하니 정말 주의가 필요해요. 오늘은 건강정보지 헬시닷컴의 심장내과 전문의가 말하는 폐색전증 전조증상 5가지 소개해드릴게요.^^
1. 종아리 쥐어짜는 듯한 통증

전문의들은 환자 중 일부가 폐보다 다리에서 먼저 신호를 느낀다고 해요. 다리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퉁퉁 붓고 붉게 변하는 발적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 혈전이 이동해서 폐색전증을 유발해요. 만약 종아리에 쥐어짜는 듯한 아픔이 느껴지거나 다리가 붉어지고 열감이 느껴진다면 지체 말고 심장내과 또는 호흡기내과 병원 찾아 의사와 상담해야 해요.
2.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사람에 따라 혈전이 폐로 이동한 후에야 첫 증상을 느끼기도 해요. 이때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숨쉬기가 힘든 호흡곤란 증상이에요. 심장내과 전문의 의견에 따르면 이 증상은 대개 아주 빠르고 극적으로 나타난다고 해요. 어젯밤까지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아침 화장실 가려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처럼 이유 없이 갑자기 숨이 차다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 수 있어요.
3. 숨을 깊이 들이마실때 가슴 통증

호흡을 깊게 들이마실 때마다 가슴 통증이 느껴진적 있으시나요? 미국 혈전협회(NBCA)에 따르면 흉통은 폐색전증의 또 다른 강력한 경고 신호예요. 폐 기능 일부가 손상되면 심장으로 가는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이때 느껴지는 통증은 날카롭고 무언가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며 숨을 크게 들이쉴수록 더 아파질 수 있다고 하니 꼭 체크해보세요.
4. 피 섞인 가래와 기침

제일 심각한 폐색전증 증상 중 하나인데 피 섞인 가래를 뱉어내는 기침이 나올 수 있어요. 호흡곤란처럼 흔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폐암을 포함한 심각한 폐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만약 기침을 하는데 피가 보인다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해요.
5. 어지럼증과 실신

보통 잠깐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아도 머리는 금방 다시 맑아지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폐색전증이 원인이라면 이런 어지럼증이 실제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놀랍게도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신 환자 17%에서 폐에 혈전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단순한 빈혈로 넘기지 말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 폐색전증 발병 위험군
폐색전증은 누구나 생길 수 있지만 조금 더 조심해야 하는 분들이 있어요. 최근에 수술을 받았거나 비만인 경우 또는 암 환자나 심장 및 폐 질환 앓고 있는 분들은 혈전 가능성이 더 높아요. 고관절이나 다리뼈 골절 환자도 주의해야 하고 최근 6주 이내에 출산 한 산모님들도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하니 해당되신다면 평소 몸 상태를 잘 살펴보시는 게 좋겠어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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