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덥다 보니 실내외 온도 차가 5~8도 이상 벌어지는 것은 흔한데요. 이러면 우리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이 부담을 받게 되고, 자율신경계가 불균형해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이걸 '냉방병'이라고 불러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라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여름감기로 불리는 냉방병 증상 및 빨리 낫는법 알려드릴게요.^^
1. 감기처럼 몸살

냉방병은 하루 종일 에어컨 켜진 사무실이나 실내 생활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데요. 몸살은 냉방병 증상 중 제을 흔해요. 몸이 으슬으슬 춥고 근육통이나 관절통이 생기며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어요. 실제 감기와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2. 두통 자주 생겨요

차가운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두통이 발생하기도 해요. 특히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요.
3. 콧물과 코막힘이 생겨요

에어컨 켜면 습도가 내려가죠.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 코 점막도 함께 건조해지거든요. 그 결과 콧물, 코막힘, 재채기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냉방병 감기 차이
냉방병은 에어컨이 있는 환경에서 증상이 심해지고, 따뜻한 곳에서 쉬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요.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이기 때문에 발열 인후통이 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진행되는 특징이 있어요.
4. 목이 따갑고 기침이 나와요

기관지 안좋은 분들이 에어컨 직접 맞으면 많이들 호소하는 냉방병 증상인데요. 건조한 공기는 목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이에요. 목이 칼칼하거나 기침이 계속 나고 쉰 목소리가 생기기도 해요.
5. 손발이 차가워져요

차가운 환경에서는 혈관이 수축하면서 손발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어요. 평소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사람은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죠.
6. 승모근과 목이 뻣뻣해져요

찬 데서 자면 얼굴이 한쪽으로 비틀어지는 구안와사 오잖아요? 냉방병도 비슷해요. 차가운 바람을 계속 맞으면 근육이 긴장하기 때문에, 목 어깨 승모근이 뭉치거나 결림이 심해질 수 있고 목이 잘 안 돌아가거나 뭉친 근육이 두통을 유발하기도 해요.
7. 냉방병 빨리 낫는법

앞서 말씀드렸듯 냉방병 원인은 실내외 큰 온도 차가 원인 1순위인데요. 그래서 온도차 적은 따듯한 곳에서 쉬면 냉방병이 호전된다죠. 특히 면역력 떨어져 상태 거나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냉방병에 더 취약한 편이라 냉방병 치료에는 아래 방법이 보조적으로 효과 있을 수 있답니다.
* 실내외 온도 차이는 최대한 작게
* 에어컨 바람 직접 맞지 않기
* 2~3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 물을 자주 마셔 몸이 건조해지지 않게 하기
* 얇은 겉옷이나 담요를 준비해 체온 유지
*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도와주세요.
*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로 면역력 유지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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