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되면 먼저 떠오르는 해충 바로 모기예요. 대부분은 가려움증만 남기지만, 일부 모기는 바이러스나 기생충을 옮겨 다양한 매개 감염병을 유발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발생하거나 해외 유입 사례를 통해 주의가 필요한 질환들이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모기가 옮기는 병 5가지 알려드릴게요.^^
1. 일본뇌염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옮기면서 발생하는 감염병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여름부터 가을 사이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요. 감염자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지나가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의식 저하나 경련, 마비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고령층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예방이 매우 중요해요.
2. 삼일열 말라리아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대부분 삼일열 말라리아예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등 휴전선 인근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보고되고 있어요.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오한이 찾아온 뒤 고열이 발생하고, 이후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이에요.
3.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지카바이러스는 이집트 숲모기(Aedes속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에요. 우리나라에서 국내 감염 사례는 없지만, 해외여행 후 감염되어 입국하는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어요. 대부분 증상이 가볍지만 임신 중 감염되면 태아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과 관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4. 웨스트나일열

웨스트나일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에요. 아직 국내에서 사람 감염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해외에서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이 많아지면서 국내에서도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감염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가볍지만, 일부에서는 뇌염이나 수막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5. 뎅기열

뎅기열은 우리나라에서 토착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에요. 하지만 동남아시아, 남미 등 해외에서 감염된 뒤 국내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매년 보고되고 있어요. 해외여행 후 갑작스러운 고열과 심한 몸살 증상이 나타난다면 뎅기열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의할 모기 매개 감염병은 일본뇌염과 삼일열 말라리아인데요. 여름철 휴가로 해외여행 계획하고 있다면 나머지 모기가 옮기는 병은 꼭 알고 가셔야 해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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