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심장병 연구 조사에 따르면, 앉아만 있는 습관은 심폐 체력 수준을 현저히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뜨끔하신 분 많죠. 사실 앉아있는 것 외에도 심장 건강은 의외로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는데요. 다행히 좋은 소식은 약간의 노력만으로 심장을 손상시키는 나쁜 습관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행동이 심장을 조금씩 고장내고 있을까요? 지금 당장 아래 설명할 7가지 심장에 독이 되는 습관을 고쳐보세요.
1. 장시간 앉아 있기
정기적으로 운동하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하루 종일 오래 앉아 있다면 앞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소한 활동 일지라도 하루 종일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하죠.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을 경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적어도 매시간 가벼운 걷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직장 건물 안을 돌아다니며 스트레칭을 하고 허리 건강을 챙겨보세요. 헬스크럽에 갈 시간이 안 되면 집에서는 좋아하는 TV 드라마를 보면서 러닝머신이나 실내자전거로 운동을 하는 게 필요합니다.
2. 나는 아직 젊어
심장 건강에 대한 걱정을 미루는 것은 가장 흔한 나쁜 습관 중 하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챙기고 수시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및 혈당 수치를 체크하는 것은 가능한 한 빨리 가져야 되는 좋은 습관들이죠. 이런 습관은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뿐만 아니라 실제로 건강을 도움을 줍니다. 심장과 신체 전반의 건강을 신경 쓸 수 있는 시간은 언제나 ‘지금’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딱 술 한 잔만 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적정량의 술을 마시는 것은 심장에 괜찮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하루에 한 잔, 남성은 하루에 두 잔이 적당합니다. 이런 습관은 심장 건강에 몇 가지 혜택을 줍니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실 경우 혈류뿐만 아니라 혈압에서도 특정 지질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5. 내장지방과 허리둘레를 키우기
복부 주위에 쌓인 내장지방은 특히 심장 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체지방을 재보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측정해보세요. 과체중은 우리가 무시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경고입니다.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약간의 체중 감량이라도 심장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4. 자신의 건강 ‘수치’를 모른다
현재 콜레스테롤 수치는 몇인지 알고 계신가요? 혈압 수치는 또 어떻고요?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이 있더라도 건강상태가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21세 이상인 경우, 4 ~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수치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정신 건강은 신경 안쓰기
기분이 우울할 때 건강을 위해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운동하는 것은 사실 너무 어렵죠. 이런 이유 때문에 우울하거나 위축되거나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의사나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대화와 명상은 정신 건강을 악화시키는 나쁜 습관을 대신해서 할 수 있는 좋은 활동입니다.
7. 간접흡연
간접흡연은 담배를 피우는 직접 흡연보다 훨씬 해롭습니다. 담배 연기는 심장과 혈관을 모두 손상시키죠. 금연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상대에게 최소한 집, 사무실, 자동차와 같은 실내나 당신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달라고 얘기하세요. 어쩌면 이런 항의 덕분에 그 사람은 나쁜 습관을 버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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