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신체 균형을 유지하고 모든 신체기관과 연결되어 제2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 이상 증상이 생기면 발은 다양한 신호를 보내 경고를 하는데요. 오늘 매일꿀정보에서는 발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를 알아봅니다. 평소 발이 자주 저린다면 꼭 체크해보세요.
1. 발이 자주 건조하고 각질이 생긴다
발뒤꿈치나 발볼의 피부가 자주 벗겨지고 건조하다면, 갑상선 기능 이상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신진대사나 혈압 등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만드는 기관으로, 여기에 장애가 생기면 호르몬 분비 불균형으로 이어져 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발가락 주변 털이 빠진다
발가락 주변의 털이 빠지면 발의 혈액 순환이 나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발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하지정맥과 같은 순환성 질병이 생길 확률이 높은데요. 여기서 증상이 더 심해지면 심장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발이 자주 저린다
예전보다 발이 자주 저린 증상이 있다면 당뇨가 아닌지 따져봐야 합니다.
당뇨에 걸리면 글루코스 수치가 들쑥날쑥 해지는데요. 이러한 수치 변화는 발 부분의 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발 저림이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4. 발이 자주 붓는다
발이 평소보다 자주 붓는다면 폐나 심장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폐나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피가 한 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되면 혈관의 기능이 떨어져 혈액이 발에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남아있어 발을 붓게 만듭니다.
어떠셨나요? 심장만큼 우리 몸에 있어 중요한 건강의 척도가 되는 발, 그러니 오늘부터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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