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폭염에
발에서도 땀이 많이 나는데요.
사실 땀보다
그로 인한 신발 냄새가 더 문제지만요.
오늘은 집에서 힘들이지 않고
신발 냄새 없애는 방법
9가지를 알아봅니다.
1. 녹차 티백 넣기
오랜 시간 신발장에 보관된 신발에서는 아무래도 냄새가 나기 쉽죠. 이럴 땐 녹차 티백을 활용하면 되는데, 사용하고 남은 녹차 티백을 말려서 신발에 넣어두세요.
2. 소주로 닦기
먹다 남은 소주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깨끗한 행주나 키친타월에 소주를 적당량 적신 후 신발 안쪽을 닦아보세요. 특히 발가락이 닿는 깊숙한 곳까지 소주를 묻혀 닦으면 알코올 성분이 발 냄새의 원인인 곰팡이를 제거하며, 항균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신문지 돌돌 말아 넣기
땀으로 인해 신발 안이 습해지면 신발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요. 이때는 신발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 넣어두면 탈취 효과가 있어 냄새를 잡을 수 있답니다. 또한, 신발 형태를 고스란히 잡아주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보관하는 장점도 있고요.
4. 구형 10원짜리 동전 넣기
이전 10원짜리 동전에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구리는 우리가 흔히 쓰는 탈취제와 비슷하므로 신발 안에 몇 개만 넣어두면 냄새가 제거됩니다. 효과가 좋아 하루 동안만 넣어 두어도 다음 날 냄새가 사라진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5. 풋 스프레이 뿌리기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간단한 방법, 바로 신발 냄새를 없애주는 풋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풋 스프레이를 냄새가 나거나 불쾌감이 들 때마다 신발 안쪽에 수시로 뿌리면 되요.
6. 말린 귤껍질 넣기
귤껍질도 천연 탈취제 중 하나죠. 귤껍질이나 오렌지 껍질을 말린 다음 신발에 넣어두면 불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고, 귤 특유의 새콤달콤한 향도 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껍질을 얇게 채 썰어서 넣으면 향기가 더 많이 나죠.
7. 운동화 빨 때 식초 넣기
물 7~8리터와 식초 두 컵을 섞은 물에 운동화를 담가 놓으면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악취는 알칼리성인데, 식초는 산성이기 때문이죠. 즉, 둘이 만나 중성이 되면서 냄새가 제거되는 원리입니다.
8. 베이킹소다 사용하기
베이킹소다는 집 안의 여러 물건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신발에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신발 속에 소량의 베이킹소다를 넣어놓고 하루가 지나면 신발 냄새를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9. 제습제 넣기
과자나 김을 다 먹은 후, 안에 들어 있는 제습제를 장화나 신발에 넣어 두세요. 제습제는 주로 제품을 눅눅해지지 않게 하려고 사용하는 것인데, 탈취 효과도 좋아서 신발 안에 넣어두면 냄새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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