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척추에 영향을 끼칩니다. 예를 들어 칫솔질을 하거나 신발끈을 묶는 아주 사소한 행동도 척추뼈에 영향을 주게 되요. 그리고 이런 행동은 누적되어 어느날 척추에 “펑!” 문제를 일으키는거죠. 오늘은 척추에 안좋은 자세 7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무심코 했던 '이것'을 줄이고, 허리에 좋은 습관을 들이면 척추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니 꼭 실천해보세요. :D
1. 욕실에서 양치질 할때
양치질하면서 구부정하게 가만히 있을 때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은 장거리를 걷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거 잘 모르셨죠? 평소 허리디스크 문제가 있다면 양치할때 한쪽 손으로 벽에 지지하면 척추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2. 설거지 할때
설거지 할때도 살짝 앞으로 구부린 자세로 서 있죠. 이런 자세는 추간판이 빨리 마모되고 어깨뼈 사이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의자나 발판을 무릎 아래에 두세요. 이는 추간판의 압력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마트 장보고 올 때
마트에서 많을 물건을 봉지에 담아 온다면 반드시 2개의 봉투에 고르게 담아 양손으로 들어야 해요. 50원 아끼려다가 500만원이 들 수 있거든요. 양손에 물건을 담아 들면 척추에 가해지는 엄청난 압력을 덜어줍니다. 또 물건이 무겁다면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들어 올려야 하고요. 대부분의 여성이 무겁게 느끼는 무게는 5kg 부터입니다.
4. 걸레질 할때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집안 청소를 하는 동안 등의 척추뼈는 잔인하게 고문당해요. 특히 상체만 구부린 상태로 걸레를 빨거나 닦는 것은 주부에게 상당히 안 좋은 자세입니다. 척추 건강을 위해 손으로 바닥을 닦지 말고, 막대걸레를 사용하세요. :D
5. 신발끈 묶을때
구부린 자세로 하는 모든 행동은 추간판에 해를 끼쳐요. 일정한 압력이 가해지면 디스크 수액이 평평해지고, 그 결과 누르거나 찌르는 듯 한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신발끈 묶을 때도 마찬가지에요. 앉아서 신발끈을 묶거나, 의자 위에 발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6. 배낭 메기
무거운 무게와 잘못된 운반은 척추에 안좋은 영향을 미쳐요. 그래서 배낭에 두 개의 끈이 달려있죠. 한쪽으로 메지 말고 넓고 부드러운 끈이 달린 배낭을 선택하세요. 충격 흡수율이 높아 목과 척추의 압력을 낮춰줍니다.
7. 높은 곳에 있는 물건 꺼낼때
우리가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고 팔을 뻗으면 척추가 늘어나거든요. 그 다음에 가방의 무게가 몸으로 옮겨올 때 디스크에 어떤 일이 생길까요? 이는 마치 풍선 위에 벽돌을 던지는 것과 같아요. 물론 디스크가 파열되지는 않지만 이런 행동을 반복하면 척추 건강에 심한 악영향이 있어요. 높은 장소에 있는 무거운 물건을 꺼낼 때는 반드시 의자를 딛고 올라가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로 줄여야 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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