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자동차에 매달려 사고 막은 슈퍼맨 경찰관 고속도로 난간에서 떨어지기 일보직전인 자동차를 맨손으로 막아낸 영웅 경찰관이 영국에서 화제입니다. 금요일 아침, 한 남자가 출근길에 전날 밤 얼어버린 도로 때문에 사고가 납니다. 사고로 자동차가 엎어지면서 다리 위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리게 되는데요. 까딱하면 다리 아래로 떨어질 판이어서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구조를 요청했죠. 이에 경찰 마틴 윌리스(Martin Willis)는 교통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마틴이 본 장면은 아슬아슬하게 난간 위에 걸쳐 흔들거리고 있는 대형 트럭이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었습니다. 바람 때문에라도 까딱하면 둑 밑으로 굴러 떨어져 운전사가 그대로 현장에서..
반려견 끔찍이 아낀 노숙자가 받은 경찰의 따듯한 선행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사는 주부 ‘케이틀린’은 지난 주말 주유소에 들렀다가 마음이 짠해지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케이틀린은 주유소에서 들린 상점 앞에 한 여성과 강아지가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남루한 행색의 여성은 언뜻 봐도 노숙자 같아 보였습니다. 여성은 상점 앞에 앉아 드나드는 행인들에게 '구걸'을 하는 것처럼 보였죠. #반려동물 #동물이슈잇슈 #강아지 #반려견 #노숙자 #경찰 #겨울 #훈훈한이야기 #선행 #감동스토리 #따듯한이야기 하지만 지저분한 노숙자와 달리 의외로 반려견은 건강하고 깨끗한 모습이었는데요. 길거리에서 키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주며 잘 돌봐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케이틀린이 상점에서 한창 볼일을 보고 있을 때, 근처..
전직 판사가 말하는 '촛불집회 체포됐을때' 대처법 '광우병 파동' 때보다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3차 민중총궐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이번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참여한다면 주목하자. 지난달 29일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늘도 필요할 듯 싶어 살포시 올려 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집회의 원칙부터 집회 준비물, 현장에서의 행동요령, 경찰관과 마찰이 있었을 경우 대처 방법 등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 이 전 판사는 경찰관과 마주쳤을 때 "경찰관의 소속과 소속, 성명, 신분증을 요구해야 하며, 신분증을 받게 되면 촬영을 꼭 해두라"고 조언했다. 이어 "임의 동행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경찰관직무집행법 제3조 제2항'을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