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코가 보내는 경고 코골이 위험한 이유 5가지 1. 돌연사 원인? 코골이 코골이 잠잘때 시끄답고만 생각하지 설마 코가 보내는 경고신호일줄은 잘 모르죠. 사실 코골이 하는 사람의 90%가 수면무호흡증 환자인데요. 한번쯤 들어보셨죠? 자는 도중 10초 이상 숨을 안쉬는 횟수가 1시간 5회 이상을 말하고요. 이런 코골이 무호흡은 '기도'가 막혀 생기는데요. 수면중 돌연사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절대 방치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2. 뇌신경 손상 → 영츠하이머 코골이 있는 '청년층'에 급증하는 뇌질환이라 일명 영츠하이머라는 신조어도 있어요. 원래 잠을 푹 자면 뇌 속의 쌓여있던 노폐물, 베타아밀로이드가 배출되는데요. 하지만 코골이로 숨이 막히면 자꾸 잠을 깨게 되고 노폐물이 나가지 못하고 쌓여 뇌신경 손상이 일어나..
이가 시릴때 방치하면 벌어지는 일 6가지 | 잇몸이 붓고 아플때 1. 심장마비, 뇌졸중 잇몸병 중에 이가 시린 '풍치' 방치하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이런 분은 심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죠. 치아와 심장 무슨 관계있나 싶지만 사실 잇몸에 생긴 염증은 치아혈관을 타고 전신에 퍼져요. 염증은 혈관벽을 두껍게 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데요. 미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심장 혈관'에도 영향을 주고요. 실제로 풍치 있는 사람은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이 3.8배 높다네요. 심장수술 할때 치주질환 먼저 치료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2. 폐렴 코로나 때문에 폐렴에 대한 경각심이 큰데요. 치주학저널 발표에 따르면 치주질환이 있으면 폐렴 위험이 3배 높아요. 치태에 의해 길러진 잇몸 세균이 기도를 통해 폐로 넘어가기 때문..
폭염일때 하면 '심장 돌연사'로 이어진다는 습관 5 6월인데 벌써 최고온도 찍고 심상치 않은 날씨죠. 폭염엔 땀샘의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면서 신체온도 뿐만 아니라 심장 주위 온도 역시 크게 오르는 거 아셨나요? 이런 상황에선 심장 돌연사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실제로 폭염 시기 돌연사 뉴스 종종 보셨을거에요. 오늘은 KBS건강프로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여름특집 심장 돌연사로 이어지는 습관 5가지 알려드릴게요. 1. 공복에 찬물 벌컥벌컥 마시기 덥다고 '공복에 찬물 벌컥벌컥' 마시는 분 많으시죠? 다른건 몰라도 찬물 마시고 심장 부위가 아프면 조심해야 하는데요. 늘어나 있던 혈관이 찬물 때문에 급격히 수축하면서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상심실성빈맥이 생길 수 있고요. 부정맥 증상 가능성도 있어요. 2. 낮1..
내몸 살리는 기적의 습관 '보폭 10cm 더 넓혀 걷기' 효과 7 시간이 지나도 코로나 이전 생활로 돌아가기 어려울거라 하죠. 이런 상황은 생활체육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헬스, 볼링 등 닫힌 공간에서 하던 운동 대신 빠르게 늘어난 생활운동이 있어요. 바로 '등산과 걷기' 입니다. 그중 걷기는 혼자도 할수있고 전신운동 효과가 크다보니 대세가 되고 있는데요. 이런 걷기의 어마무시한 효능 알고 계셨나요? 생로병사의 비밀, 보폭10cm 넓혀 걷기의 놀라운 효과 7가지 알려드릴게요. :) 1. 허리통증 줄어듬 평소 허리 아프신 분들 있으시죠? 허리통증이 있는 요통 환자는 척추를 지탱하는 척추기립근이 약하고, 골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장요근이 쪼그라들어 있어 허리가 구부정해지는데요. 보폭10cm 넓혀 걷기만..
당뇨 걸리기 직전 '마지막 기회' 당뇨 전조 증상 6가지 | 당뇨 전단계 진행전 "아..혈압 오르네" 만큼 안좋은게 "혈당 오른다"인데요. 한창인 3040대에 맛있는 음식을 맘껏 먹는 즐거움과 영영 이별할 수 있는 병이 있어요. 바로 당뇨입니다. 물론 당장 목숨이 왔다갔다 하진 않지만요. 평생 당뇨 합병증 위험을 안고 사는 거와 맘대로 못 먹는것이 제일 고통인데요. 이런 당뇨도 전단계 직전 '마지막 탈출기회'라는 당뇨 전조 증상이 있답니다. 1. 속살의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당뇨는 혈액 속에 '당'이 많은 상태를 말해요. 이렇게 '혈당'이 높아지는 고혈당 상태에선 상처의 염증이 커지고 잘 낫지 않아요. 사람마다 부위는 다르지만 주로 입과 코의 부드러운 속살, 피부 생채기, 발의 상처가 오래가는 특징이 ..
하루 한끼 간헐적 단식 식단표에 빠짐 안되는 '식욕억제 음식' 6가지 체중감량+당뇨개선+심장강화+노화방지+암예방 이 모든 것이 '동시에'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바로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 인데요. 의학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언급되면서 세계적 '건강 트렌드'가 되고 있죠. 하지만 '하루 한끼'로 버티는 간헐적 단식을 시작할때 누구나 '주체 못하는 식욕'에 금방 포기하는데요. 뉴욕타임스와 NBC뉴스 자문이자 영양학자 '사만다 카셋'이 간헐적 단식 식단표에 포함하면 좋은 천연 식욕억제 음식 6가지를 알려드려요. 1. 박하 (페퍼민트 차) 페퍼민트(박하)는 향기만 맡아도 식욕억제 효과가 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2시간마다 박하향을..
봄철 '이것'으로 혼동하기 딱 좋은 5가지 질환 몸이 나른하고 졸리면 봄철 춘곤증이겠거니 여기기 쉽죠. 하지만 이런 피곤한 증세가 3주 넘게 계속되면 다른 질환이 원인인지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왜냐면 현재 세계적 이슈인 코로나19 초기증상 중 하나가 이런 피로감이기 때문이예요. 이외에도 춘곤증으로 오해할 수 있는 질환이 몇개 더 있는데요. 2. 결핵 폐렴과 증세가 비슷한 결핵은 폐에 세균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병인데요. 사실 우리나라는 OECD 1위 결핵 감염 국가예요. 이런 결핵에 걸려도 쉽게 피곤하고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3. 갑상샘 기능 저하증 생각보다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 갑상샘 기능 저하증입니다. 목 근처 갑상샘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면서 몸이 둔해지는데요. 쏟아..
암이 좋아하는 음식 6가지 | 암 유발 음식 6 암전문의들은 암환자에게 어떤 음식을 피하라고 알려줄까요? SW 미국 암치료 센터의 암종양 전문의 ‘이오나 본타’ 박사의 조언을 통해 어떤 음식이 우리를 서서히 암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1. 햄 소시지 베이컨 암에 좋은 음식도 있지만 반면 암을 유발하는 음식으로 많이 알려진 것도 있죠. 예를 들면 가공된 소시지, 베이컨, 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 석면만큼 암 위험이 높아요. 매일 햄 2개 분량(50그램)의 가공된 고기를 먹을때 대장암 직장암 결장암 발병률이 18% 증가했거든요. 식품첨가물도 문제인데요. 가공할때 들어가는 아질산나트륨은 고기에 든 '천연 아민'과 결합해 암 유발물질 엔니트로소(N-nitroso) 화합물을 ..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6가지 1. 세균 감염 소변에서 톡 쏘는 냄새 났적 있으시나요? 몸에 병이 있으면 악취가 나게 되죠.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약간의 지린내만 있는데요. 방광염, 요로감염 등 세균에 감염되면 소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소변색깔이 뿌옇고 따갑고 통증이 있고요. 2. 커피 많이 마심 비뇨기 전문 '아담 라민 박사'에 따르면 먹는 음식에 따라 소변냄새가 변한다는데요. 소변에는 먹은 음식의 성분이 녹아드는데 커피의 카페인이 대표적이랍니다. **글 및 사진 무단 복사 금지** 3. 당뇨가 생겼다는 신호 수백 년 전 의사들은 환자의 소변을 맛보고 당뇨병을 진단했어요. 소변에서 단맛이 났기 때문인데요. 당뇨가 생기면 공통적으로 소변에서 과일향, 달콤한 냄새가 나요. 4. 무리한 ..
이미 췌장암 진행 중일때 증상 6가지 | 췌장암 자가진단 '치사율이 가장 높은 암'이 바로 췌장암이라죠. 90%가 진단 후 일년 안에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국가암정보센터(NCIC)에 따르면 췌장암은 운좋게 초기에 찾아도 암이 전이되지 않은 약 10% 환자만 수술을 받을 수 있을 정도랍니다. 이렇게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초기증상이 없으면서 ①몸 속 깊은 곳, ②주위에 중요 혈관이 모여있고, ③수술 난이도가 높고 암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암 중에서 가장 무섭다는 췌장암 증상 알려드릴게요. 1. 명치가 아픈 증상 췌장은 '명치 끝과 배꼽 사이' 15cm 정도의 길쭉한 장기인데요. 가장 흔한 췌장암 증상은 바로 명치 끝의 복통이랍니다. 때문에 생활통증으로 여겨 무시하는 경우가..
복부 내장지방 확인 딱1초 뱃속 건강 왼쪽은 건강한 사람의 내장, 오른쪽은 내장에 노란색 지방이 잔뜩 껴있는 사진인데요. 장기가 지방에 파묻혀 한눈에 봐도 안좋아보이죠? 꽉 들어찬 지방은 뱃속의 장기를 마구 압박해 합병증을 일으키는데요. 이런 건강에 치명적인 내장지방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복부 내장지방 자가진단 내장지방 확인법은 누워보는건데요. 뱃살이 있어도 누웠을때 만약 배가 아래로 처지며 배가 쏙 들어가면 '피하지방' 즉 배 바깥에 살이 찐것이고요. 반면에 누웠을때 배가 둥글고 불룩하면 내장지방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배 나온 부위로도 알수 있는데요. 앉았을때 접히지 않고 빵빵하게 튀어나오고 약간 단단해서 벨트나 신발끈을 메기 어려울 정도면 내장지방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복부 내장지방 ..
'이런 증상 있음' 찜질방·사우나 가면 안되요 5가지 유형 1. 안면홍조 있는 사람 날도 춥겠다 뜨끈한 바닥에 몸 지지러 찜질방 종종 가실텐데요. 찜질방 가면 혈액순환이 되서 건강에 좋아요. 하지만 얼굴에 붉은기(안면홍조)가 있는 분들은 오히려 안좋다고 하네요. 추운 곳에 있다 갑자기 따듯한 곳에 들어가면 얼굴에 열 오르는 느낌 느껴보셨죠? 그것처럼 뜨거운 찜질방에 들어가면 갑자기 얼굴의 혈관이 팽창되어서 안면홍조 증상이 더 심해진다니 주의하세요. 2. 술 마시고 나서 연말 송년회 술자리에서 진탕 마시고 뜨거운 찜질방, 불가마사우나 들어갔다 돌연사했다는 뉴스가 종종 나오는 시기인데요. 혈관이 확장되서 술 깨는 효과도 있지만, 보통 찜질방서 한번 잠들면 뜨거운 바닥에서 수분 섭취 없이 자는데, 건강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