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범인 총에 맞은 남편이 보여준 놀라운 아내에 대한 헌신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현장 사진 미국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미국 전역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당시 범인이 쏜 총에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아내를 안고 달린 용감한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은, 미국 역대 최악의 총기 참극으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추석 연휴를 만끽하고 있을 지난 10월 1일 밤, 10시 8분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인 스트립 지역에 있는 야외 콘서트장에 범인 '스티븐 패독'이 총기를 무차별 난사했습니다. 당시 콘서트장에는 '루트 91 하베스트'라는 음악축제공연이 열리는 중이었습니다. 청중이 축제를 즐기려 가장 밀집한 순간, 범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