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부부가 되면 달라지는 10가지 변화 대한민국, 남녀평균 초혼 연령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결혼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는 추세다. 평생 누군가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사랑뿐만 아니라 책임감, 경제적 기반 등이 뒤따른다. 결혼 후에는, 연인이었을 때 생각하지 않았던 문제들에 본격적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연인이었을 때와 확연히 달라지는 일상이 찾아온다. 풋풋하기만 하던 연인 사이와 안정을 찾은 부부의 달라진 일상을 알아보자. 1. 꾸며진 연인 VS 자연스러운 부부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연인. 망가진 모습 보여주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갑자기 집 앞에 찾아온 남자친구에게 맨얼굴을 보여줄 수 없기에 비비 크림으로 가벼운 메이크업을 하고 그를 보러 나간..
61년 된 웨딩케이크 결혼기념일마다 먹는 노부부 미국의 한 노부부가 61년 전 만들어진 웨딩케이크를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조금씩 나눠 먹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사는 '캔 프레더릭'(86)과 '앤 프레더릭'(82)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61년 전인 1955년 8월 19일 결혼식 당일에 쓰였던 웨딩 케이크 한 조각을 먹는다고 합니다. 앤의 할머니가 만들어준 이 케이크는 건조된 과일과 견과류, 술의 한 종류인 브랜디 등이 들어가 있는데요. 잘 만들어진 경우는 최대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한데, 이 부부는 무려 60년간 케이크를 먹고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요. 바로 케이크의 맛과 수분 유지를 위해 사란이라는 식품용 합성수지에 쌓아 보관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