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과 1개 섭식장애 극복하고 미인대회 우승한 소녀 영국 더럼주에 사는 올해 19살인 베스 코완은 16살 무렵부터 폭식증과 거식증을 오가는 섭식장애를 앓아왔습니다. 베스의 키는 약 173㎝로 큰 편이지만 몸무게는 고작 39㎏, 체질량지수(BMI)는 13.2에 불과했습니다. 의사는 그녀의 섭식장애가 계속될 경우 생명에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 상황이었는데요. 폭식증과 거식증을 오가는 섭식장애는 베스가 16살 때 처음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당시 그녀는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보통 섭식장애는 낮은 자존감과 자신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자신이 통제 가능한 음식과 체중이라는 외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원인인데요. 베스는 섭식 장애가 발병하자 대부분의 시간동안 먹는 것을 거부해왔습니다. 하루에 사과..
하루 크래커 3개 거식증 극복 소녀 SNS 고백 하루 크래커 3개만 먹을 정도로 '거식증'이 심했던 소녀가 극적으로 회복해 '미모'를 되찾았습니다. 주인공은 17살인 호주 국적의 한나 케슬러인데요. 거식증 때문에 급격히 살이 빠져 앙상한 '골반뼈'가 그대로 드러났던 소녀는 자신의 경험담을 SNS 인스타그램에서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스타가 됐습니다. 그녀의 솔직한 거식증 극복일기는 10만 팔로워를 받으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녀는 이런 주목을 바랬다기보단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거식증 환자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깡마른 사진을 용기 내어 올린 것입니다. 학생이던 한나는 아버지가 해외근무를 자주 다니면서 거식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미국 중국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