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거식증에 맞서 싸운 용감한 십대 소녀가 섭식장애를 완전히 극복하고, 건강한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성공을 이뤘습니다.
18세였던 ‘베라 슐츠’는 영양실조로 자주 기절하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얼마나 심했던지 3년 전인 2014년 당시 몸무게가 겨우 31.7㎏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녀에게 거식증은 다 지난 얘기입니다.
베라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거식증 극복일기를 사진으로 기록하며, 현재는 건강한 60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죠.
분명 거식증은 아픈 경험이었지만, 그 생사를 넘나든 값진 경험 덕분에 피트니스 트레이너로서도 남부럽지 않게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SNS에서 몸짱으로 소문난 그녀지만, 거식증을 앓던 당시에는 매일 호흡곤란에 시달렸습니다. 졸도하는 일이 매우 잦았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집까지 계단으로 올라오는데 1시간씩 걸리곤 했습니다.
당시 베라는 극심한 거식증 환자였습니다. 체중에 대한 비정상적인 두려움 탓에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고, 학교생활은 물론이고 평범해야할 일상 생활까지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죠.
처음에는 가족마저 베라의 심각한 상황에 대해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단지 야채와 과일을 즐겨먹지 않는 별난 식성이라고만 여겼던 것이죠. 잘못하면 그녀는 굻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섭식장애 병이 깊어지면서 그녀는 야채와 과일뿐만 아니라 씹어서 삼켜야 하는 거의 모든 음식에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고, 이러한 습관은 졸도와 무기력증뿐만 아니라 탈모 증상까지 이어졌습니다.
피부와 뼈 밖에 남지 않았던 베라가 거식증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계기는 우연한 기회 덕분이었습니다.
어느 날 피트니스 센터에 갔다가 다양한 운동에 흥미를 느꼈고, 자신이 운동과 기구를 좋아한다는 걸 뒤늦게 깨달은 것이죠. 그렇게 그녀는 단지 흥미에 이끌려 몸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운동은 그녀를 섭식장애로부터 벗어나게 한 계기가 되줬습니다. 현재 베라의 몸무게는 60㎏으로 거식증을 앓던 3년 전에 비해 무려 30㎏ 가까이 체중을 불려 건강한 몸매로 극적인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단순히 몸무게만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또래 친구들보다 근육량이 많은 탄탄한 소녀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성공했죠. 피트니스 대회에서 상도 받았습니다.
현재 베라는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성공하며 맹활약 중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직접 영양실조와 거식증을 앓았다가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었기 때문에 영양과 건강에 관해 트레이너로서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으로 신뢰받고 있습니다.
또 2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거식증 극복 방법과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죽음 앞까지 내몰렸던 과거를 극복한 베라는 이제 피트니스 트레이너로서 완벽한 성공을 이루며 그녀의 인생을 통틀어 가장 열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좋은 글은 ♡하트 꼭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