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가 가까워서 외삼촌 차를
대신 잠깐 몰았던 경우가 있었는데,
당연히 왼쪽에 붙어있겠거니 했던
주유구가 오른쪽 방향에 있어서
다시 차 돌려 주유했던 적이 있어요.😅
아래는 외국 사례이긴 하지만
아마 여러분도 주유소에서
한 번쯤 봤던 광경일 거에요.
자동차 주유구 위치를 몰라서
위험하게 주유기건을 꺽어
잡아 당기고 있는 상황인데요.
원래는 차를 돌려 주차한 다음
연료를 넣어야 하는데 귀찮아 많이 저래요.
사실 수입 외제차는 주유구 위치가
국산차와 달라서 자기 차 아니면
첨에 저처럼 헷갈릴 수 있거든요.
차에서 안 내리고 자동차 주유구 위치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어요.
의외로 너무 간단한데요.😄
자동차 계기판의 연료 게이지 쪽을
보면 ‘주유소 마크⛽’가 있어요.
그 마크 옆에 작은 '삼각형'이 있는데,
바로 이 삼각형(◀▶)이 가리키는
방향이 주유구 위치에요.
근데 현대, 기아, 국산차는 100%
왼쪽◀에 주유구가 있기 때문에
사실 요걸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이에요.
헷갈리기 쉬운 건 수입 외제차에요.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차인데도
주유구 방향이 다를 수 있어요.
그럴 때 이 팁을 떠올리면 편해요.
혹시 추석 고향가는 길에 기름 넣을 때
어떤 차든 이제 운전석 계기판만 보고도
주유구 위치를 쉽게 알 수 있을 거에요.😉
💡우리나라 차의 주유구가
외제차와 달리 왼쪽에 있는 이유
음 이건 상식적인 얘기지만
예를 들면, 도로 위에서 휘발유가 떨어져
기름통으로 직접 연료를 넣는다고 할 때요.
인도나 길가 쪽에 주유구가 있어야
기름 넣을 때 안전하겠죠?⛑️
외국사례
그래서 우리처럼 우측통행을 하는 미국차는
주유구가 우측(오른쪽)에 있어요.
주유중 운전자 사고를 막으려고요.
근데 왜 우리나라 차는 길가 쪽이 아닌
위험하게 차도 쪽에 주유구가 있냐면,🙄
처음 우리나라가 차를 만들기 시작했을때
일본 자동차 기술을 이전해왔기 때문이에요.
일본은 좌측통행이고 주유구가 왼쪽에 있죠.
안전을 생각하면 사실 우측통행하는
️우리도 오른쪽에 있는 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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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 주유구 위치 모를 때
써먹는 쉬운 팁을 간단히 알아봤네요.
그럼 황금연휴 잘 보내시고요.😚
추석 고향가는 귀성길 같이 안전운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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