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꿀정보입니다. 강아지들은 자신의 성향이나 심리적 상태에 따라 잠자는 모습이 달라요. 보통은 반려견의 꼬리 움직임이나 우는 소리를 듣고 복잡한 성격을 조금이나마 파악하게 되는데요. 자는 모습을 통해서도 강아지의 성품과 습관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잠자는 자세로 알아본 평소 성격 6가지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반려견 자는 모습과 비교해보세요~
1.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
많은 강아지가 옆으로 자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는 주변 환경이 안락하고, 안전하며, 세심하게 경계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현재 있는 장소가 안전하고, 주인을 크게 신뢰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자세로 잠을 자는 강아지는 낙천적이고 충청도가 높습니다.
2. 웅크린 여우 자세
둥글게 웅크리는 모습은 가장 일반적인 잠자는 자세입니다. 둥글게 말린 자세는 체온을 유지하고 다리, 얼굴, 목 등 모든 중요 장기를 보호합니다. 이 자세로 잠을 자는 강아지는 성격이 부드럽고 온순하며, 따듯합니다.
3. 슈퍼맨 자세
정말 귀엽죠? 네발을 쭉 뻗고 잠자는 반려견은 굉장히 활발한 성격을 갖습니다. 이 자세로 잠자는 강아지는 에너지가 넘쳐서 자다가도 위급할 때나, 소리가 들리면 벌떡 깨어납니다. 호기심이 많고 활동성도 높은 편이에요.
4. 뽐내는 다리 자세
다소 이상하게 보이지만 별로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감이 강하고 주변 환경을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안정적이라는 의미거든요. 이 자세로 잠자는 강아지는 자유롭고 독립심이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5. 배 깔고 자는 자세
배를 깔고 자는 강아지는 근육이 너무 긴장되어 깊은 수면 단계로 들어갈 수 없어 몸이 이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생활의 불편함을 표현한 것은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보통 상냥하고 모험심이 강하지만, 소심해서 잘 삐지고 수줍어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6. 기절해서 인사불성인 자세
보통 기절한 듯 잠드는 강아지는 빠르고 효율적으로 몸의 열을 낮추기 위해 이런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하게 뛰어놀아 땀이 많이 났을 경우 등을 땅에 똑바로 대고 잠을 청하는 것이죠. 아주 자신감이 넘치고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합니다.
여러분의 강아지는 어떤 자세로 잠을 자는지? 한 번 비교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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