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인나면 방이 건조할때
마른기침도 나고 그런데요.
집안 적정 습도는 40~60% 라고 해요.
습도가 낮으면 호흡기로 들어가는
점막이 건조해져 감기에 쉽게 걸려요.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간단한 가습기 만들기 해볼게요.
자연 가습기 만들기 준비물
스텐냄비(그릇), 나무젓가락, 물티슈
꼭 스텐냄비가 아니어도 되요.
국그릇도 상관없어요.
천연가습기 만들기 전 습도는 38% 에요.
실내 적정 습도라는 40%가 목표!
우선 냄비에 물을 적당히 부어주세요.
그 위에 나무젓가락을
살짝 올려주시고요.
물티슈 2장 사용했어요.
주방타올도 상관없어요.
젓가락 위에 물티슈를 널어주세요.
아래는 냄비 물에 잠기도록 하시고요.
요걸로 끝내도 되지만,
휴지를 더하면 효과가 더 좋은데요.
휴지를 적당히 말아서
물티슈 위에 올려요.
처음에는 휴지가 젖지 않지만,
물을 조금 부어주고
기다리면 전체가 곧 젖게 되요.
말라도 밑에서 스물스물~ 올라와
물티슈를 적셔주기 때문에
천연 가습기로서 기능하는 거죠.
천연 가습기 만들기 효과는?
천연 가습기 만들어 놓고
1시간 정도 딴짓하다가 와보니
40%까지 올랐어요.
이정도면 드라마틱하진 않아도
가습기 만들기 효과가 있네요.
냄비를 이용한 가습기는 작아서
책상 위나 머리 맡에 둘 때
가습 효과를 좋게 볼 수 있어요.
국그릇으로 여러개 만들어
각 방마다 놔도 좋고요.
돈안들이고 가습기 만들기
쉽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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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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