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꿀정보에요.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더 온몸이 쑤시고 아프죠. 근데 대부분 참다 보면 괜찮아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잖아요? 미 질병 관리센터 자료에 의하면 이런 몸의 통증을 그냥 무시했다간 진짜 심각한 병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어느 집이나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은 환절기에 갑자기 많이들 돌아가세요. 오늘은 환절기 건강관리법: 절대 깔보면 안 되는 통증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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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등통증, 발이 저리는 느낌 - 당뇨병
발등통증, 발이 저리는 느낌은 평소 그냥 가볍게 넘기기 쉬운데요. 미국 질병관리센터에 따르면요. 발저림은 몸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하나의 징후입니다. 당뇨병 환자 2,900만명 중 25% 이상은 당뇨 원인에 대한 진료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해요. 발저림은 당뇨병 전조증상일 수 있어요.
2. 유독 심한 아침 두통 - 뇌종양
평소 두통이 있다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유독 두통이 아침에 가장 심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아침 두통은 구토를 하거나 시간이 지나 괜찮아지는 경우도 많지만 기침이나 운동을 하면서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뇌종양 초기증상일 수 있어요.
3. 밤잠을 깨울 정도의 허리통증 - 암재발
허리 쓰는 일을 했을 때 느껴지는 흔한 통증이 아니라 밤에 잠을 깨울 정도의 허리통증도 주의해야 해요. 특히 이미 한번 암에 걸렸던 적이 있거나 허리통증과 함께 몸에 열이 나면서 살이 빠지면 빨리 병원에 가보셔야 해요.
4. 심한 복통 – 위암, 대장암
심하게 배가 아픈 증상은 위궤양을 포함해서 위암과 대장암 증상일 수 있어요. 보통 배꼽부터 가슴뼈까지 부위에서 따끔따끔한 통증을 경험하는데요. 만약 빈속에 통증이 가장 심하고, 밥을 먹은 후에 나아지는 느낌이 있거나 흑변을 보고 피를 토할 경우에는 꼭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5. 다리의 붓기, 통증 - 심부전
누구나 다리가 부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다리가 부으면서 통증이 같이 생기면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양쪽 다리가 부어오르는 것은 울혈성 심부전(congestive heart failure)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해요. 참고로 한쪽 다리(특히 종아리)만 붓는다면, 다리에 응혈이 생겼단 증상일 수 있는데요. 응혈은 비행기나 자동차를 오래 타거나 침대에 계속 누워있는 경우에 종종 생기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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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질병 관리센터 조언대로 나이가 있다면 이런 흔한 통증도 가벼이 여기면 안되요. 환절기 건강관리 조심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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