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을 사람에게 '안부 인사' 하는 천사표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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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댕딩이 체다 세상에이런일이


캐나다 몬트리올에는 아주 별난 ‘천사 리트리버’가 있어요. ‘체다’라는 이름의 강아지인데요. 매일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마을 주민에게 반갑다고 인사를 하는 버릇이 있죠.


적막함이 가득했던 마을은 체다 덕분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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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체다는 주인이 암 진단을 받고 더 이상 돌볼 여력이 없어지자 보호소에 맡겨졌습니다.


‘셸리’는 보호소에 나가던 자원봉사자 중 한명이였는데요.


매일 마을 사람에게 '안부 인사' 하는 천사표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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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반려견을 떠나 보내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자원봉사 일을 시작한 상태였죠..


둘 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공통점이 있어서일까요?


매일 마을 사람에게 '안부 인사' 하는 천사표 댕댕이 강아지


이 둘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남다른 애틋함을 보였습니다.


결국 셸리는 체다를 입양했고, 그렇게 둘은 평생의 동반자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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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가 마을에 온 이후 주민들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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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을 사람에게 '안부 인사' 하는 천사표 댕댕이 강아지


체다는 매일 산책 중에 집집마다 들러 애교를 부리며 반가움을 내비치고요. 그중에서도 몸이 안좋은 이웃집의 '진' 할머니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틈만 나면 할머니 집으로 달려가 창문 앞에서 문을 열어줄 때까지 기다린데요.


할머니와 체다는 누구보다 절친이 되어 아주 각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 마을 사람에게 '안부 인사' 하는 천사표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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