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퍼 보이는 발레리나 다리는 보기와 달리 탄탄하면서 또 유연하고, 게다가 무대 위에선 우아하기까지 한데요. 이런 이중적인 몸을 조각하기 위해 발레에는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기르는 동작이 많습니다. 오늘은 아메리칸 발레 극장의 무용수 '케이티 보렌'이 일반사람도 따라하기 쉬운 워밍업 발레 동작을 알려줄 거에요. 종아리부터 허벅지, 힙과 복근까지 발레리나 처럼 겉은 우아하고 속은 탄탄한 몸 만드는 방법 5가지입니다.^^
1. 그랜드 플리에
- 많이 봤던 발레 동작 중 하나인데요. 가장 쉽기도 해요.
- 이 동작의 포인트는 가능한 오래 발뒤꿈치를 떼지 않으면서, 양 무릎을 구부렸다가 올라오는 거에요.
- 효과_허벅지와 힙을 날씬하게 해줘요.
2. 한발 서기
- 한쪽 다리로 서서, 천천히 발꿈치를 들었다 내려요.
- 종아리와 힙을 효과적으로 다듬어줍니다.
3. 바레 스트레칭
- 익숙한 스트레칭 동작이죠.
- 한쪽 다리를 바레(기구)에 올리고 한쪽으로 몸을 스트레칭 해요.
- 허벅지 안쪽과 옆구리의 유연성과 라인 만들기에 효과적!
4. 미들 스플릿
- 다리찢기 동작 중 하나에요.
- 유연성이 허용되는 만큼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손을 뻗어 반대쪽으로 구부려 줍니다.
5. 플랭크 힙 딥
- 발레리나도 전신 코어운동 플랭크를 하는데, 예쁜 몸라인을 위해 약간 변형된 동작이에요.
- 플랭크 자세에서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 만큼 좌우로 돌려주세요.
- 이때 상체는 최대한 고정하고요.
발레 홈트는 처음에는 평소 쓰지 않던 작은 속근육까지 건드리기 때문에 힘들 수 있는데요. 익숙해지면 우리 몸이 움직임을 기억해 유연성도 길러지고 탄탄하고 우아한 몸매 라인을 만드는 시간이 점점 짧아질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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