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다이어트 할때는 덜 먹어야 하지만 자꾸 단게 땡기고 도저희 식욕이 감당이 안될때..차라리 간식을 먹어도 좀 건강하고 칼로리 적은 음식 챙겨먹는게 좋잖아요. 비싼 간식 말고, 5천원 이하 마트에서 구하기 쉬운 다이어트 간식 6가지 알려드릴게요.
-------
1. 스트링 치즈 (4,200원)
가끔 이마트나 홈플러스 가서 사오는 스트링치즈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링 치즈 까먹어 본적 있으시나요? 배는 안부르지만 꽤 오래 배가 고프지 않아요. 스트링치즈에 단백질이 많아서인데요. 게다가 다이어트 할때 과일채소 많이 먹는데 섬유질 때문에 속이 불편할 때가 있어요. 치즈의 단백질이 소화를 도와서 속이 편해요. 칼슘도 많아서 뼈도 튼튼~
2. 방울토마토 (1팩 3,500원)
방울토마토는 원래 좋아했지만 헬스장 트레이너 먹는 거 보고 따라 먹어요. 토마토는 스트링치즈랑 같이 먹으면 좋아요. 토마토가 지용성 식품이랑 지방이랑 같이 먹으면 효과가 더 좋은데, 치즈의 든 지방이 그 역할을 하거든요. 칼로리 걱정 없이 먹어되 되고요. 도시락으로 싸가거나 시호스무디랑 같이 먹기도 괜찮고요.
3. 사과 (1봉지 5,000원)
사실 사과는 칼로리가 높아요. 근데 왜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을 하냐면, 포만감이 높기 때문이에요. 또 비타민, 베타카로틴, 플로보노이드가 들어있는데 지방을 태우는데 좋은 성분들이고요. 요건 아침 식전 공복에 껍질채 잘 씻어 먹거나 달걀이랑 식사대용으로 괜찮아요. 변비에도 특효!
4. 간편 견과류 (개당 330원 x 30일)
평소에는 잘 사지 않는 1회용 하루견과지만 먹기 편해서 여름철에는 종종 사요. 종합견과류는 간식으로 먹기도 좋지만요. 개인적으로 밥 먹기 전이나 후에 1봉지 먹으면 식사 포만감이 상당히 오래가요. 혈관건강에도 좋은 음식.
5. 달걀 (한판 4,900원)
미국 생의학연구센터에 따르면요.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배부름을 많이 느껴 식사량이 줄어요. 달걀이 소화되면서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 분비는 높아지고, 배고픔을 느끼는 호르몬은 낮아지기 때문이죠. 치즈 다 먹었을때 아침식사대용으로 사과랑 같이 1~2개 정도가 딱 적당!
6. 저지방 플레인 요거트 (2,980원)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 높은 플레인 요거트에요. 솔직히 설탕이 안 들어서 맛은 없어요. 요건 맛보단 건강 때문에 먹어요. 다른 식품에 비해 위에 부담도 적고 변비에도 도움이 되서요. 유산균을 먹으니 확실히 변비가 줄어요. 뭣보다 화장실을 잘 보니 뾰루지도 덜 나고요. 미주라 토스트 찍어 먹거나 견과류나 오디를 섞어 먹어요.
무작정 굶기 보단 요런 다이어트에 방해가 덜 되는 평범한 간식이 과학적으로 살 빼는데 도움이 된다는 거. 특히 밤에 식욕조절 안되서 터지는 분들은 야식으로도 괜찮은 음식이니까 마트 가면 챙겨오세요~^^
좋은글은 ♡공감 꼭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