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녹아 순식간에 사라지는 부드러운 디저트 트라이플~ 촉촉 부드러운 케익과 달콤한 크림 잼 과일이 층층이 쌓인 대표 영국 디저트인데요. 모양이 고급지고 만들기도 무지 쉬워서 갑작스런 손님에게도 빠르게 낼 수 있답니다.
편하게는 코스트코 딸기 트라이플을 사먹으면 그만이지만, 오늘은 홈베이킹 꽝손도 10분이면 만드는 디저트 케익, 초코 바나나 트라이플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D
초코 바나나 트라이플 재료
시판 카스테라
스폰지케이크
물 3큰술 (계랑스푼)
설탕 1.5큰술 (계랑스푼)
생크림 130cc
설탕 2작은술
바나나 2~3개
초콜릿시럽 취향껏
코코아 파우더 약간
레몬즙 1/2작은술 (생략가능)
높이가 있는 용기
유리잔
빙수컵 등등
물 3큰술과 설탕 1.5큰술을 랩을 하지 않고 전자렌지에 돌려 녹여요.
남은 카스테라나, 스폰지 케익을 적당하게 썰어 설탕시럽에 섞어요.
비닐이나 봉지에 케익과 미리 만든 설탕시럽을 넣고 요렇게 섞어 줍니다.
바나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레몬즙이 있으면 갈변이 되지 않게 뿌려줘도 좋아요.
생크림은 설탕 2작은술 넣고 7분 정도 거품을 내요.
재료는 다 준비됏고 이제 트라이플 용기를 준비하고 층층이 담기만 하면 되는데요.
① 먼저 맨밑에 카스테라나 스폰지 케익을 채우고..
② 숟가락으로 생크림을 올리면 깔끔해요.
③ 그담 바나나를 넣고..
다시 스폰지케익 올리는 식으로 생크림 → 스폰지케익 → 바나나 순으로 반복해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초콜릿 시럽, 코코아 파우더도 조금 뿌려주면
영국식 디저트 트라이플 완성입니다.
잼이 없어 시럽을 만들어 사용했지만, 설탕 대신 딸기잼이나 블루베리잼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트라이플은 많은 바리에이션이 가능해요. 스폰지케이크 대신, 카스테라, 부드러운 옥수수식빵도 좋고, 과일은 바나나 말고 좋아하는 딸기나 복숭아 넣어도 되고요. 생크림 말고 커스터드크림, 요거트로 대신해도 되고요.
딱히 구하기 어려운 재료 없고 카스테라나 식빵, 생크림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으니깐요. 영국식 디저트 트라이플 만들어 잡솨보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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