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렸다 나으면 쓰던 칫솔을 버려야 할까요?
미국치과협회(ADA)에 따르면 칫솔은 최소 3달에 한번 바꾸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감기 때문에 칫솔을 버릴 필요는 없지만 일단 칫솔모가 벌어진 칫솔은 닦는 기능이 확연히 떨어지므로 치아를 생각하면 당장 바꿔야 한데요. 참고로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칫솔모 때문에 칫솔은 꼭 일반쓰레기도 버려야 해요. 재활용X^^
2. 옛날 플라스틱 반찬통
주방 찬장에 언제부터 놓여있는지 알 수 없는 플라스틱 용기나 중국산 반찬통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버려야 해요.
3. 뿌리는 방향제
방향제에는 향기가 오래 머물도록 만드는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구입할때 반드시 성분표를 확인해보세요.
4. 항균 비누
미국식품의약국(FDA)은 항균비누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규제를 강화했어요. 호르몬 변화를 일으키고 항생제 내성을 일으켜 수퍼박테리아를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FDA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비누와 항균비누는 차이가 없다고 해요.
5. 밑창이 닳은 운동화
운동 생리학자 제이슨 카프 박사에 따르면 보통 6개월~1년이면 운동화를 교체해야 한다는 해요. 운동화 밑창이 닳으면 쿠션 기능이 떨어져 근육이나 뼈에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요.
6. 유통기한 지난 마스카라
마스카라 때문에 눈병이 생길 수 있어요. 립밤, 마스카라 종류는 다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오래된 메이크업 제품에는 다량의 세균들이 살고 있어요. 개봉한 화장품은 2~3달이 지나면 이미 상당한 양의 세균이 번식해 있어요.
7. 설거지 수세미
헬스닷컴 조사에 따르면 부엌에서 사용하는 수세미는 집안에 있는 물건 중 가장 세균이 많아요. 전자렌지에 돌려 살균해도 안없어지는 세균도 있답니다. 이런 수세미로 설거지를 하면 그대로 식기에 옮겨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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