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부먹파세요?
찍먹파세요?
한국에선 재밌는 논란거리죠^^
외국도 한국의 탕수육 만큼
오래된 실랑이가 하나 있어요.
바로 감자튀김 부먹찍먹인데요.
"감자튀김이 나오자마자
케첩을 뿌리는 사람과는
상종도 하지마라", 는
우스개도 있다죠.
"난 생먹파인데?"
부먹파, 찍먹파 논란을 지켜보던
제 3세력도 등장..
사실 찾아보면 이런 취향다툼은
감튀 말고도 꽤 많아요.
두꺼운 피자빵 vs 얇은 피자빵
치즈크러스트 듬뿍 두꺼운 피자빵
바삭하게 씹는 맛의 씬도우
달걀 반숙 vs 완숙
뻑뻑해서 반숙
익혀야 제맛 완숙
오리지널 팝콘 vs 카라멜 팝콘
고소한 오리지널 판콥
달콤한 카라멜 팝콘
치킨너겟 부먹 vs 찍먹
집에서 뿌려먹던 버릇
밖에서 찍어먹는 버릇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네요.^^
여러분 취향은 어느 쪽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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