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00년전
화가 '조반니 스텐치'가 그린
수박 그림인데요.
요즘 수박과 다르게
'과육 모양'이 특이하죠?
이런 과육 모양은
같은 '박과식물' 오이에도
있는 특징인데요.
매년 여름 되면 수박 모자이크병
얘기 나오잖아요.
먹고 배탈 설사 난다느니..하는
위 수박도 희미한 모자이크 모양 보이죠?
근데 완전 정상 수박이에요.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수박 모자이크병의 괴상한 모양은
싱싱한 수박에도 나타나요.
모자이크병 걸린 수박 구별법
진짜 수박 모자이크병 구별법은
모양으론 구분이 안되고 '냄새'에요.
병 걸린 수박은
'시큼한 냄새'가 나요. 맛도 없고요.
말하자면
냄새가 나지 않으면
그 수박은 병 걸린 게 아니에요.
츨처:구글
그리고 이렇게 좀 심하게
속이 빈 수박도 종종 보이는데요.
요것도 모자이크병과 거리가 멀어요.
'공동과'라고
너무 익어서 속이 빈 거에요.
물론 상등품은 아니라서
주로 용달차에서 떨이로 파는거
싸게 사먹어 보신적 있을거에요.^^
사실 이런 수박 먹고 탈날까봐
버린 분들 꽤 많으셨을 건데요.
수박의 모자이크 모양은
500년 전 수박에서도
발견될 만큼 정상이랍니다.
특히 수박의 빨간색은 들어보셨을텐데,
'리코펜'이란 항암효과 있는 성분이에요.
남자들 전립선에 좋은 과일이고요.
수박 냄새가 시큼하지 않으면
안심하고 드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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