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더워지면 가끔 깜빡깜박 하게 되요.
김치도 그렇지만 고추장 된장 같은 발효음식은 일반 밀폐용기에 담은 채 햇빛을 받으면 부풀어서 음식물이 질질 샐 수 있어요. 특히 천으로 된 자동차 시트는 청소하고 냄새 빼느라 애먹을 수 있으니깐요. 여러분들은 발효된 음식 쌓온거 절대 깜박하고 내리지 마세요.^^
2. 생수병
차안에 둔 '새 생수병' 아깝다고 그냥 마신적 있으신가요? 평소에 안전한 생수병도 햇빛을 강하게 받으면 유해물질이 녹아 나와요. 게다가 생수병의 투명한 용기가 돋보기 역할을 해서 화재가 나기도 하니 햇빛 내리쬐는 차안에 두지 마세요.
3. 휴대폰, 보조배터리
휴대폰과 보조배터리 은근히 차안에 자주 잊고 내리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이런 전자제품은 햇빛에 약해서 부풀어 올라서 못쓰게 될 수 있고요. 특히 열 받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순간 갑자기 폭발할 수 있어서 조심해야 되요.
4. 뿌리는 선스프레이
사용이 편해서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 선크림 많이 쓰시죠. 여름엔 1시간만 있어도 '자동차 안 온도가 90도'까지 올라가요. 뜨거운 해변, 휴가지에서 마땅히 놔둘 곳이 없어서 선스프레이 쓰고 그냥 차안에 놔두는 경우 있는데요. 높은 온도에서 폭발하는 가연성 스프레이 라서 절대 차에 놓고 내리면 안되요.
5. 땀 난 운전용 신발
이렇게 차안에 운전용 신발 두고 바꿔 신는 분들 있으시죠? 차안에서 냄새나는 이유가 에어컨 문제만이 아니에요. 이런 신발은 차안에 계속 놔두고 잘 안 빨잖아요. 여름에 땀이 난 신발에서 곰팡이가 자라서 냄새가 차 안으로 퍼지고 베일 수 있어요.
6. 일회용 플라스틱 라이터
차안에서 담배 피고 습관처럼 일회용 라이터를 잘보이는 차 앞쪽에 두는데요. 이것 때문에 여름에 차량 화재가 많이 난다고 해요.
7. 캔 음료수
위에는 실제로 폭발한 캔음료 사례에요. 보통 여름철 차안 온도가 70~90도인데 캔 음료수는 78도에서 압력 때문에 펑 터질 수 있고요. 자칫 얼굴로 뚜껑이 튀면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여름철 뜨거운 차안에 두시면 안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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