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에서 '쉰냄새' 날때 확실한 해결방법 5가지

빨래 쉰냄새 해결방법 5가지

1. 빨래삶기 + 베이킹소다

가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요며칠 덥고 습해요.

이럴때 빨래에서 쉰냄새 나기 쉽잖아요? 드럼세탁기 있으면 삶기기능 써도 되지만, 세탁기가 오래됐음 낭패인데요. 세탁조 누런 물때가 섞여나와 옷이 누래질 수 있거든요. 면옷, 흰옷은 옛날처럼 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20분 보글보글 삶는게 가장 확실하고 편해요.^^

2. 세탁바구니 베이킹소다 뿌려두기

요건 외국주부들이 쓰는 방법인데요. 세탁바구니에 빨래 쌓이면 베이킹소다 뿌리고 그 위에 빨래 쌓이면 또 뿌리는 식으로 하면 쉰냄새가 좀 잡혀요. 빨래를 바로 세탁기에 던져두는 경우도 같아요. 세탁 할때는 베이킹소다를 먼저 넣고 세제 넣으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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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초 넣기

빨래에서 쉰냄새 나는 이유가 이미 세균이 번식중이어서 그렇단거 아셨나요? 이럴때 섬유유연제 넣음 더 이상한 냄새나니까 쓰면 안 되요. 비와서 습도 높은 날 속옷 수건 빨때는 식초 넣고 세탁기 돌려보세요. 빨래 널때 식초 냄새가 살짝 나지만 마르고 나면 냄새 하나도 안 나고 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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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연산 활용하기

베이킹소다 말고 구연산을 활용해도 되는데요. 빨래 마지막 헹굼에 티스푼 정도 넣으면 뽀송뽀송 해요. 물론 찬물 말고 '온수'로 빨래하고요. 이러면 쉰남새 안 나요.

5. 빨래 빨리 말리기

빨래가 안마르고 오래 젖어 있을수록 쿰쿰한 쉰냄새가 나잖아요? 전에 알려드렸는데 집에 제습기 있으면, 작은방에 빨래 널고 제습기랑 같이 선풍기나 에어서큘레이터 약풍으로 시간 맞춰 놓으면 빨래가 빨리 말라요. 제습기 돌릴때는 '창문 방문은 닫아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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