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른쪽 '위험반원'에
정확히 들어가면 위험해요.
집에서 미리 대처할수 있는
태풍 대비 방법
알려드릴게요.
1. ☒모양 테이프 붙이기
태풍 피해가 유독 심한 일본의
유리창 회사가 추천하는 방법인데요.
먼저 X자로 붙인다음, ☒ 모양으로
유리창 가장자리까지 붙여요
왼쪽과 오른쪽 차이 보이시죠?
실험에 따르면 '창 가장자리'까지
테이프를 붙였을때
유리가 깨질 확률이 적었어요.
청테이프를 쓰면 나중에 떼기 힘들고
박스테이프, 일반테이프를
써야 제거하기 쉽답니다.
2. 환기한다고 살짝 열어 놓음 안되요
환기한다고 계속
창문 살짝 열어놓는 경우 있는데요.
맞바람이 불어서 창문이 와장창
깨지는 경우가 있어요.
태풍 불때는 창문 전부 닫아야 해요.
3. 창틀 샤시 틈새에 헝겊 넣기
사실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이는 건
깨졌을때 안전을 위한 거지
유리깨짐을 막지는 못한대요.
창틀이 흔들려 깨지는 게 더 많다죠.
태풍이 심할거 같은 지역은
창틀과 샤시 틈새에 헝겊을 넣어
고정하면 더 효과적이에요.
4. 잠금장치 걸기
바람 불면 창문이
덜컹덜컹 하잖아요?
요때 잠금장치 걸면 덜하거든요.
잠금장치를 해서
유리창 흔들림을 최소화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네요.
동네 아파트는 요렇게
창문에 테이프 많이 붙였더라고요.
창문에 신문지 붙이는 방법은
너무 오래걸려서 비추에요.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미리 테이프 붙여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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