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담글때 뭐 넣으시나요?
굴이나 물오징어 넣어서
나중에 빼먹기도 하고
어떤 집은 갈치를 넣기도 하는데요.
어떤 김치든 생강 마늘은 필수로 넣잖아요.
근데 바로 이 생강 마늘 때문에
암에 걸릴 수 있단 사실 모르셨죠?
김치 담글때 '생강' 그냥 넣지 마세요
생강은 의외로 잘 썩다보니
음식 할때 모르고
썩은 부위를 사용할수 있는데요.
생강은 상하면서
'아플라톡신 + 샤프롤'이라는
2가지 발암물질이 생겨나요.
이들 성분은 1970년대부터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간독성 때문에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요.
특히 생강은 곰팡이가 잘 생기는데
이 생강 곰팡이에 '아플라톡신' 이라는
1급 발암물질이 젤루 치명적인데요.
(석면, 벤젠과 동급)
우리 몸에 들어가면
간경변, 간암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이에요.
어떤 분들은
"썩은 거 그냥 잘래내고 먹음 되지
너무 호들갑 떠는거 아냐?" 싶겠지만요.
썩은 부분만 잘라내도 안전하지 않아요.
고구마 검은점 처럼
'멀쩡하게 보일뿐' 생강 여기저기로
이미 독소가 쫙 퍼져 있기 때문이죠.
상한 마늘도 똑같고요.
썩은 생강은 간에 치명적이라
조금만 썩거나 곰팡이가 피어도
과감히 통째로 버려야 해요.
그럼 썩은 생강은 어떻게 구별할까요?
상한 생강 구별법
생강은 상하면 이렇게 겉에
'하얀 솜털 곰팡이'가 펴요.
또 시큼한 냄새가 나면서
무르고 진물이 나오구요.
이런건 그냥 버려야 되요.
김장 양념에 조금이라도
상한 생강이 들어갔다가는
김치 전체로 곰팡이가 퍼질 수 있어요.
김장철이라 준비하는 집도 있고
저희집처럼 벌써 끝낸 집도 있을텐데요.
김치 담글때
생강 마늘 썩은 부위 없나 살펴봐서
조금이라도 하얀 곰팡이 핀것은 버리고
꼭 신선한 것만 사용하세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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