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세면대, 타일, 욕조
유독 분홍색 얼룩이 자주 보이죠.
잘보면 물이 고였던 흔적 대로 생겨서
보통 물때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이런 욕실 핑크색 얼룩이
물때가 아니라는 사실 아셨나요?
핑크색 물때가 곰팡이?
이 핑크색 물때의 정확한 이름은
세라티아 마르세센스(Serratia marcescens)
분홍 곰팡이 종류랍니다.
우리나라는 샤워와 욕실을
함께 쓰는 미국식 습식 화장실인데
물기가 오래 남기 때문에
청소후 2일만 지나도 금방 다시 생겨요.
사실 곰팡이 종류긴 하지만
독성이 약해서 건강한 사람은
감염되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호흡기 감염으로 폐렴,
접촉했을때 폐혈증을 일으킬수 있어
주의할 필요는 있다는데요.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법으로
가습기 트는 집 많잖아요?
'플라스틱' 소재 가습기에
이 곰팡이가 유독 잘 생기기 때문에
노인, 신생아,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 약한 사람 있는 집에서
가습기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핑크색 곰팡이 예방법
공기 중에 떠다니기 때문에
욕실 쓰고 타일 물기 잘 닦고
화장실 집안은 자주 환기하고요.
면역력 약한 사람 있는 집은
가습기 청소 자주 해야 좋고요.
사실 이미 코로나 예방 때문에
집에서 하고 있는 것들이죠?
그래서 크게 신경쓸 건 없어요.
다만 청소할때 치약, 락스로 쉽게
없앨 수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감사합니다. :)
좋았다면 ♡공감 꾹!
※ 복사 재배포 금지
300x25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