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에 생긴 붉은 얼룩은
거의 김치얼룩이죠.
잘보면 칼집 자국도 보이는데요.
이런 도마에 난 칼집이 많으면
음식찌꺼기나 얼룩이 잘 스며들고
여름철 세균 번식이 쉬운데요.
살균까지 되는
도마 얼룩제거법 3가지
알려드려요.
1. 과탄산소다 (살균표백)
도마 얼룩제거에는
천연세제 과탄산소다가 좋은데요.
과탄산을 온수에 녹여
스프레이를 만들어 뿌리고,
5분~10분 방치후 브러시로 씻어요.
과탄산소다는 물에 녹으면
산소가 발생하는데요. 이게
'살균+표백' 효과가 있어요.
2. 식기세척기 (고온고압)
나무도마는 안되지만
플라스틱 도마는
식기세척기 있음 이럴때
활용할 수 있는데요.
80℃ 고온으로 씻어
삶듯이 살균 효과가 있고
센 수압의 물줄기를 쏘기 때문에
도마 얼룩제거도 되요.
3. 베이킹소다 + 소금
도마 세척에 소금
활용하는건 아시죠?
소금으로 문지르면 칼집에 껴있던
찌꺼기가 흡착되고요.
여기에 베이킹소다를 섞어
페이스트 용액을 만들어 바르면
얼룩제거 효과가 있어요.
도마 얼룩제거 비포애프터
사실 제일 쉬운 방법은
'락스물'에 담가 놓는건데요.
잘못 쓰면 호흡기에 안좋고
음식 닿는 도마에
락스 쓰기 꺼리는 분도 있죠.
그럴때 오늘 알려드린 3가지
도마 얼룩제거법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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