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 알고 계시나요?
'비문증 또는 날파리증'이라고 하는데요. '눈속의 조직'이 뭉쳐서 생기는데, 안과쌤 말에 의하면 당뇨 같은 특별한 지병이 없다면 2주 정도 지나 저절로 녹아 없어져요. 하지만 이런 비문증과 같이 나타나면, 시력을 영영 잃을 수 있는 실명 전조증상 5가지가 있는데요.
1.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
최근들어 갑자기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을 겪었다면 주의해야 하는데요. 의료정보지 헬스라인(HL)의 '닥터 조지 크룩'에 따르면 이런 시야 좁아짐은 눈의 시신경이 파괴되면서 나타나는 녹내장 증상일 수 있거든요.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은 대부분 말기에 나타나는데 실명까지 갈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2. 갑자기 색깔이 바껴요
눈으로 보던 사물이나 풍경의 색깔이 갑자기 변하는 색각이상은 실명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어요. 이는 사진기의 역할을 하는 망막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랍니다.
3. 선이 휘어져 보여요
실명 전조증상 중에서 최고로 경계할 것이 바로 선이 휘거나 찌그러져 보이는 것인데요. 많은 심각한 안과질환에서 이런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이에요. 혹시라도 이런 증세가 보인다면 '내일 가야지' 이게 아니라 그즉시 안과에 가야해요.
4. 눈 위쪽이 커튼처럼 가려지는 현상
시야가 커튼을 친것처럼 가려져 내려온다면, 심각한 안과질환인 망막박리 증상일 수 있어요. 망막이 찢어져 떨어져나가는 것인데요. 주로 40대 후반에 나타나지만 근시, 가족력, 라식라섹 한 경우 2030대도 주의해야 한다네요.
5. 눈을 감았는데 빛이 보여요
당뇨가 오면 반드시 혈관이 망가지고 혈관이 제일 몰려있는 눈 시신경에 문제가 생겨요. 눈을 감을때나 어두운 곳에서도 눈이 번쩍번쩍하거나,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당뇨병 있는 분들은 절대 조심해야 하는 당뇨 합병증이에요.
6. 사시, 눈 돌출
목에 있는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밸런스가 깨지는 것을 갑상성 기능 항진증이라고 해요. 초기 눈이 돌출되거나 사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방치하면 심한 시력 저하가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
좋았다면 ♡공감 꾹!
※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