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귓가에 모기가 윙~ 날아다니면
최소 30분은 그거 잡느라 잠 못자죠.
몸에 붙어있던 모기가
집안에 따라 들어온게 아니면
보통 구멍난 방충망이 문제인데요.
방충망 구멍막기
단돈 2천원이면 가능합니다. :D
방충망 구멍막기 팁
방충망 구멍이 작아도
날벌레와 모기는 쉽게 찾아
들어오거든요.
이 정도 방충망 구멍은
방충망 보수테이프 붙이면
방충망 교체 없이도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는데요.
다이소, 대형마트 가면
이런 물구멍 방충망 테이프 팝니다.
가격은 이삼천원 정도이고요.
그치만 무턱대고
붙이면 낭비만 하게 됩니다.
시행착오 후 알게된 방충망 구멍막기 팁
3가지 알려드릴게요.
1. 방충망 먼지 부터
붙이는데만 급급해
놓치기 쉬운데요.
방충망에 먼지가 있으면
금방 떨어집니다.
꼭! 먼지부터 닦고 붙이세요.
2. 삐뚤지 않게 붙이기
아무래도
물구멍 방충망 테이프가 삐뚤게
붙여질 수 있는데요.
그 상태에서 다시 붙인다고
떼버리면 접착력이 떨어져요.
한번에 똑바로 잘 붙이려면
방충망의 철선을 기준으로
잡고 붙이는게 요령입니다. :D
수평으로 깔끔하게 잘 붙여졌죠?
3. 방충망 구멍 양쪽 다 막기
이미 뚫린 방충망 구멍은
계속 커질 수 있거든요.
되도록 안쪽과 바깥쪽
방충망 구멍 양쪽을 전부
보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충망 구멍막기 끝? 이 아닙니다.
방충망 구멍 외에도 벌레가
자주 침입하는 곳이 있는데요.
창틀 아래에 보면 이런
물구멍이 있습니다.
빗물이 차거나 청소할때
물이 빠지라고 있는건데요.
이 물구멍으로 바퀴벌레가
침입할 수 있으니
반드시 막아주세요.
이 물구멍도 앞과 뒤 양쪽을
동시에 막아야 효과가 좋습니다.
물구멍은 창틀마다 하나씩 있으니
빼먹지 말고 전부 막아주세요.
방충망 구멍이 크면
잘라 쓰는 큰 테이프 형태의
방충망 보수테이프도 파니까
참고하시고요.
여름 대비 방충망 구멍막기
잊지말고 해놓으세요.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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