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면 발각질 제거해도 계속 생기죠.
겨울이 우리 몸에 끼치는 제일 큰 영향이 피부 건조인데요. 낮은 온도 습도는 피부의 화학적 균형을 깨드리며 이것은 피부 시스템에 커다란 충격을 주게 되요. 원래 피부의 정상 수분함량은 20% 정도인데요. 갈라짐이나 하얗게 각질이 일어났다면 피부 수분량 10% 이하를 의미해요. :D
2. 겨울철 탈모가 심한 이유
겨울철 탈모 심해지는 이유가 '진화의 잔재'인거 아셨나요? 여름은 자외선으로부터 두피 보호를 위해 여분의 모발이 필요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필요성이 적어 탈모가 시작되요.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여름에 모발이 가장 굵고 생기가 넘치는건 이것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통 10월부터 4배 빠르게 머리카락 탈락이 시작되요. 일종의 인간 털갈이라고 할 수 있죠.
3. 길어진 수면시간
동절기에는 수면시간이 더 길어요. 이에 대한 과학적 설명으로 일조량 감소를 드는데요. 신체의 수면 - 각성 사이클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낮 동안 빛의 노출이 적을수록 더 피곤하고 피로감을 느끼게 되요.
4. 열량 높은 음식 땡김 → 뱃살
겨울되면 바지 잘 맞지 않죠. 추워지면 뇌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라는 신호를 보내요. 몸은 지방 생성을 촉진하고 추운 겨울 생존을 위해 지방을 저장하기 시작해요. 날씨가 쌀쌀해지는 순간, 유전적으로 우리 신체는 탄수화물 지방이 많은 음식을 갈망하게 되고 뱃살이 찌게 됩니다. 그래서 '초겨울'에는 다이어트가 어려울 수 있어요. :D
5. 무기력증 우울증 증가
겨울 환절기 심한 무기력 우울증 호소하는 분들이 있어요. 이를 계절성 정동 장애(SAD)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되도록 야외활동과 햇빛을 많이 받는 것이 좋고 비타민D 영양제 섭취가 무기력증 우울증과 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해요.
6. 면역력 저하
신체는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면 여기에 '적응'하느라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요. 이것은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일시적으로 잔병치례가 늘거나 독감이나 감기 바이러스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이런 계절성 신체변화는 겨울이 왔다는 신호로 볼 수 있는데, 여러분들은 몇개나 겪어보셨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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