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겨울에 '화장실'에서
심장마비 환자가 많이 발견된다죠.
사실 한국과 달리 일본은 0℃ 이하로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도 심장마비가 많은 이유는
실내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방과 화장실 온도차가 10도 이상
굉장히 크기 때문입니다.
급격한 온도차는 심장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전을 생성하는데요.
이 혈전이 심장 혈관을 막아
급성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것이에요.
이런 심장마비 전조증상 중에는
알고있으면 예방가능한 징후가 있는데,
바로 왼쪽 팔저림 통증입니다.
심장이 아픈데
왜 왼쪽팔이 아플까?
심장과 왼쪽팔 신경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거 아셨나요?
그래서 우리 뇌는 처음에 심장이 아픈지
팔이 아픈지 잘 분간하지 못해요.
심장통증이 더 커지고 나서야
이것이 심장 문제라는 걸
인식하게 되는데요.
실제 아픈 부위를 착각하는 건데
이를 연관통이라고 해요.
심장 혈관이 막히면
흔히 우리가 팔뚝살로 부르는
왼쪽팔 안쪽 삼두근에 팔저림과
통증이 생기는 특징이 있는데요.
왼쪽 팔이 저리는 증상과 통증은
몇달 전부터 나타날 수 있어요.
팔짱 낀 자세로
자면 안되는 이유
팔짱 낀 자세로
잠 자는 분들도 있죠.
심장 안좋은 사람은
하면 안되는 습관인데요.
팔짱 끼면 두 팔이 심장과
주변 혈관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팔 주위 혈관이 많이 보이죠.
이중 푸른색은 정맥혈로
피가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관인데요.
팔짱 낀 자세는
바로 이 정맥혈관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심장 건강에 좋지 않답니다.
이미 심장 혈관이 죽어가는 중인데
팔짱 끼는 습관까지 있다면
심장마비를 앞당길 수 있어요.
겨울철 심장마비 예방하려면
왼쪽 팔저림 통증
절대 무시하지 마시고요
팔짱 낀 자세 되도록 피하세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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