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잘 생기는 분들 있으시나요?
사마귀 자연소멸 되는 경우가 적고 특히 사마귀 냉동치료 하고나면 아프기도 무지 아프지만 매번 재발해서 정말 골칫거리인데요. 사마귀 제거 만큼이나 중요한게 예방이랍니다. :D
오늘은 피부과쌤이 추천하는 사마귀 예방법 6가지 알려드릴게요. 기본적인 건데 일상에서 의외로 '이것'을 잘 지키면 사마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D
1. 가족 수건 같이 쓰지 마세요
개인 수건은 각자 써도, 화장실 걸이 수건은 공용으로 쓰는 집 많은데요. 수건을 통해 사마귀 바이러스가 전염 될 수 있어요. 실제로 가족과 같은 수건을 쓰는것은 사마귀 생기는 이유 중 흔한 사례라죠. 가족 중 사마귀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 모든 수건 부터 시작해서 손톱깎이 등 개인위생도구는 따로 써야 해요.
2. 보습제 잘 바르세요
얼굴 보다 목 사마귀가 잘 생기는 것은 대체로 목이 건조하기 때문이에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사마귀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수분과 유분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피부가 건조하면 사마귀 바이러스가 피부의 균열을 통과해 체내로 들어오기 쉬워집니다.
3. 손톱 물어뜯는 습관 고쳐요
손톱 물어뜯기 많은 사람들이 고치기 힘든 습관이죠. 손톱을 물어뜯을때 피부에 미세한 틈새가 생기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손 사마귀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침입할 수 있어요.
4. 수영장 개인 슬리퍼 가져가세요
수영장 바닥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은 박테리아의 완벽한 온상이 되며, 물에 불어서 부드러워진 발바닥 피부는 사마귀 바이러스 그리고 무좀균 감염에 취약해요. 공용 샤워실과 수영장에서 슬리퍼 신으면 발바닥 사마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D
5. 베이거나 긁힌 상처 밴드 붙이기
가볍게 긁힌 상처 그냥 무시하셨나요? 꼭 연고 바르거나 밴드를 붙이세요. 상처가 더 빨리 아물기도 하지만 손가락 사마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사마귀 바이러스가 긁힌 상처를 통해 침입할 가능성을 줄여주기 때문이에요.
6. 사마귀 난 피부 제모 하지 마세요
사마귀 난 피부를 제모하면 면도할 때 사마귀에 상처가 생기고 이때 쏟아져 나온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요. 사마귀 피부 제모한 면도기를 다른 피부에 다시 쓰거나, 다른 사람이 사용하면 새로운 사마귀가 자랄 수 있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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