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제철 가을 입니다. 송이버섯은 무기질 단백질이 일반 버섯보다 40배 많아 '채소고기'로 부를 정도인데요. 지금 송이버섯 먹어두면 겨울 올때까지 몸에 약이 된답니다. 1인분 송이버섯밥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냄비밥 1인분 기준
쌀 1홉 (150g)
송이버섯 1개
물 190cc
간장 or 미림 1작은술
(2인분은 쌀 2홉, 송이2개)
송이버섯 손질법
송이버섯 밑둥을 연필심 깎듯이 잘라내요.
송이버섯 물에 오래 씻으면 향이 달아나요. 가능한 빠르게 흙을 씻어내고, 송이버섯 씻은 후에도 그대로 두면 안되고 키친타올이나 깨끗한 식용행주로 물기를 흡수해주어야 합니다.
송이버섯밥 할거니까 반으로 잘라 6등분 정도 얇게 썰거나 손으로 죽죽 찢어주세요.
송이버섯밥 하는법
30분 불린 쌀, 물 190cc, 간장 또는 미림 1작은술, 송이버섯을 넣고 냄비밥을 해줍니다.
주물냄비 기준으로 강불로 시작해 끓으면 약불로 바꿔 8분 더 끓여줍니다. 이후 불 끄고 5분 정도 뜸을 들여요.
향 좋은 영양만점 송이버섯밥 완성됐어요.
송이버섯 향기 성분 "마쓰타케올 & 계피산메틸"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을 써 조리하면 향기가 녹아 날아가 버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송이는 생으로 먹거나 수분 가열이 많다고 해요. 게다가 장시간 가열해도 역시 향기가 날아가기 때문에 전기밥솥 보다 냄비밥으로 단시간 조리해야 송이향을 지킬 수 있답니다. :D
좋았다면 ♡공감 꾹!
※ 복사 재배포 금지
300x250
반응형
그리드형